새로시작하는 월요일~ 모두들 잘 맞이 하시고 계신지.....
전 좀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네요~  --^
작년 9월 저의 애인겸 애마인 티지(이름은 하늘이~ ㅋㅋㅋ 퍼랭이라~)가 오고
한달 좀 안되서 이상형까지 만나게 되고, 겨울에는 띠옹님과 진왕님덕분에 보드에 재미도 붙이고
일이 술술 잘 풀리나~~ 했는데!! ㅠ.ㅠ
그녀가 떠났습니다.
절 싫어 하지않는것 같아서 마음이 있다고 고백하였는데 일본간다네요
그리고 언제 올지 모른다고......일본에 안가면 무순말을 할수있는데 어쩔수없다고....
좋와하는 사람이 하고싶다는 일,공부,열정 등등...
잡기엔 좀 힘든것같아서 보내주었습니다
어제 인천공항에서 일본으로... 에혀~
일단 귀국은 9월 말에 한번 들어온다네요
기다려야하나..... 말아야하나........
제가 이상형을 말하니 친구들과 후배,형들까지 그런 사람이 어디있냐 했는데! ㅋㅋ 있네요~
이렇게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을 만난는데........
싸나이 존심으로 기다려야 하나요? 아니면 마음 접고 다른 사람을 만나야 하나요....
다시 찾는 봄......... 좀 슬슬하네요....
기분도 꿀꿀한데 회사 땡땡이 치구 오후 드라이브?  (--+)
아님........ 술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