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저에겐...이런 징크스가 있습니다...--a
- [서울]*토토로*[NYN]
- 조회 수 113
- 2005.03.19. 22:40
일이 항상 바쁜것만은 아니기에..가끔은 한가하고 가끔은 바쁘고 그럽니다.
작년 10월~11월 엄청 바쁘더니만..요즘은 조금 숨쉬고 살았죠..지난주까지..ㅋㅋ
이번주 월~수 CS강사단 교육이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받는 입장이죠..
어찌하다 엮이게 되었는데...이것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흑..
다른 사람들은 서류전형에 면접보구 온 사람이구 저만 어찌 추가로 참가하게 된겁니다.
나중에 강사로 활동하지는 못하더라도 일단 교육은 받아보구 싶더라구요..
그런 간단하고 단순한 욕심에 하겠다고 자원을 했는데...그것이...-_-
숙제가 장난이 아닙니다. 2박3일 교육내내 몇시간 못자구..거기다 운전까지...그 담날 죽었었죠..
아무튼 주말인 오늘도 이렇게 노트북을 부여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가끔 밤샐일이 있으면..꼭 집안일이 눈에 보인다는 겁니다. 평소에는 눈에도 안띄다가..
오늘도 낮에부터 하면 좋으련만....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일이 뭔줄 압니까??
빨래입니다. 그것도 이불빨래...-_-
이불빨래 두번하구..옷도 빨아야 하는데..널 자리가 없는 관계로 낼루 미루고..
집안 청소하고..밥먹구...나니까 냉장고가 텅~ 빈것입니다.
귀찮다는 남편 억지로 델구 홈+에 갔죠..
한바퀴 돌고..거기 중국집가서 저녁먹구..들어왔습니다.
일단 드라마는 봐야겠기에..시청을 하면서 다림질을 했습니다.
다리다보니..반팔 블라우스..꼭 오늘 안해도 되는건데...낮에 옷정리도 했거든요..
겨울 코트랑 오리털파카같은거 몽땅 세탁소에 맞기는 것도 했습니다.
낮부터 일을 해도 모자란데..왜 이러구 있을까요??
이번만이 아닙니다. 꼭 부담스럽고 시간 많이 걸리는 일이라도 있을라치면..
이불빨래에 옷장정리에 화장실 청소까지..가끔은 싱크대 정리도 한답니다..ㅋㅋ
물론 그러고 나면 머리속이 깨끗해져서..집중이 잘되긴 합니다만...
게다가 시간 없고 힘들다고 미루면..자꾸 산만해지고 찝찝해서 진도가 안나가더라구요...ㅋㅋ
뭐신 조화인지..오늘 온 집안을 뒤집어 놨더니..좀 안정이 되는 듯 합니다.
낼은 옷 빨래 함 하고..싱크대 정리만 하면 끝...
그리고 오늘과 낼 밤 새야 한답니다..-_-
이렇게 쓰고 보니..참 이상한 사람이군요...ㅋㅋ
그리고 이번주 내내~ EQ와의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대체 EQ가 뭐길래??
EQzero님은 아시려나?? zero라 모르시려나??
아무튼..저는 또 숙제를 시작 하렵니다...휴우~~
작년 10월~11월 엄청 바쁘더니만..요즘은 조금 숨쉬고 살았죠..지난주까지..ㅋㅋ
이번주 월~수 CS강사단 교육이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받는 입장이죠..
어찌하다 엮이게 되었는데...이것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흑..
다른 사람들은 서류전형에 면접보구 온 사람이구 저만 어찌 추가로 참가하게 된겁니다.
나중에 강사로 활동하지는 못하더라도 일단 교육은 받아보구 싶더라구요..
그런 간단하고 단순한 욕심에 하겠다고 자원을 했는데...그것이...-_-
숙제가 장난이 아닙니다. 2박3일 교육내내 몇시간 못자구..거기다 운전까지...그 담날 죽었었죠..
아무튼 주말인 오늘도 이렇게 노트북을 부여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가끔 밤샐일이 있으면..꼭 집안일이 눈에 보인다는 겁니다. 평소에는 눈에도 안띄다가..
오늘도 낮에부터 하면 좋으련만....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일이 뭔줄 압니까??
빨래입니다. 그것도 이불빨래...-_-
이불빨래 두번하구..옷도 빨아야 하는데..널 자리가 없는 관계로 낼루 미루고..
집안 청소하고..밥먹구...나니까 냉장고가 텅~ 빈것입니다.
귀찮다는 남편 억지로 델구 홈+에 갔죠..
한바퀴 돌고..거기 중국집가서 저녁먹구..들어왔습니다.
일단 드라마는 봐야겠기에..시청을 하면서 다림질을 했습니다.
다리다보니..반팔 블라우스..꼭 오늘 안해도 되는건데...낮에 옷정리도 했거든요..
겨울 코트랑 오리털파카같은거 몽땅 세탁소에 맞기는 것도 했습니다.
낮부터 일을 해도 모자란데..왜 이러구 있을까요??
이번만이 아닙니다. 꼭 부담스럽고 시간 많이 걸리는 일이라도 있을라치면..
이불빨래에 옷장정리에 화장실 청소까지..가끔은 싱크대 정리도 한답니다..ㅋㅋ
물론 그러고 나면 머리속이 깨끗해져서..집중이 잘되긴 합니다만...
게다가 시간 없고 힘들다고 미루면..자꾸 산만해지고 찝찝해서 진도가 안나가더라구요...ㅋㅋ
뭐신 조화인지..오늘 온 집안을 뒤집어 놨더니..좀 안정이 되는 듯 합니다.
낼은 옷 빨래 함 하고..싱크대 정리만 하면 끝...
그리고 오늘과 낼 밤 새야 한답니다..-_-
이렇게 쓰고 보니..참 이상한 사람이군요...ㅋㅋ
그리고 이번주 내내~ EQ와의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대체 EQ가 뭐길래??
EQzero님은 아시려나?? zero라 모르시려나??
아무튼..저는 또 숙제를 시작 하렵니다...휴우~~
댓글
5
[서]레이서은랑[비번]
(독도지킴이)팬케이크
*토토로*[독도지킴이]
[독도지킴이]나이스리
[수원]영석아빠
22:48
2005.03.19.
2005.03.19.
^0^ 토토로님 정말 부지런하시네요....저는 바쁜 일이 있으면 집안일을 몽땅 포기합니다..... 겨우 기본적으로 밥과 국만 해놓고는 청소고 빨래고 어느 정도 아주 기본적인 것 이외에는 포기합니다.......집안 청소? 빨래? 그런게 그렇게 중요하다고 보지는 않거든요.....더러워지던 말던 걍 둡니다......수퍼우먼처럼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는 거랍니다. 적당히 더러워도 포기하고 체념하고 사는 것도 필요합니다......그래야 덜 힘들답니다....^0^
23:23
2005.03.19.
2005.03.19.
ㅋㅋ 저도 평소엔 그런 맘으로 삽니다..
먼지가 쌓여야 치우고..빨래가 잔뜩 쌓여야 세탁기 돌리고..
하지만 문제는 꼭 이렇게 엄청 바쁘고 중요한 일이 있을땐..모든것이 정리가 되어야 일이 된다는 것이죠..
이것도 병입니다..-_-
그나마 지금까지는 집중상태가 좋습니다. 진도도 많이 나갔구요..
낼까지 하는데 별 무리가 없을듯해요..ㅎㅎ
잠시 머리 식히고 또 해야죠..*^^*
먼지가 쌓여야 치우고..빨래가 잔뜩 쌓여야 세탁기 돌리고..
하지만 문제는 꼭 이렇게 엄청 바쁘고 중요한 일이 있을땐..모든것이 정리가 되어야 일이 된다는 것이죠..
이것도 병입니다..-_-
그나마 지금까지는 집중상태가 좋습니다. 진도도 많이 나갔구요..
낼까지 하는데 별 무리가 없을듯해요..ㅎㅎ
잠시 머리 식히고 또 해야죠..*^^*
00:39
2005.03.20.
2005.03.20.
09:54
2005.03.20.
2005.03.20.
14:09
2005.03.20.
2005.03.20.
오늘도.....당장 낼 신을 양말이 없는관게로 와이프가 출근 하면서 세탁기를 돌려 놓고 갔더군요...그러면서 메모로 숙제를 주고 갔습니다......"빨래 돌려놨어,,,,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