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애기 퇴원했습니다....
너무 이쁜 제 딸아이...
한참 베넷짓하는거 보다가...
차가 너무 더러워 세차를 해야겠다 싶어...
처갓집근처 셀프세차장을 찾았지여...
동네는 남양주 덕소입니다...
한군데 있더군여....
금액은 기본 1000원....
물발이 약하더이다...어찌 이리도 약한지....  
거품솔로 문지르고 물을 헹궈냈더니...
너무 진한 때라서 곳곳에 남아있더군여...ㅠ_ㅠ
극세사에 물을 묻혀... 얼룩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한번 문질렀져....
문제는 거기서부터....  참나....
걸레를 빨려고 하니... 물이 졸졸졸.....   ㅡ,.ㅡ;
바로옆에 물통이 있어 그곳물을 퍼서 걸레를 빠는데...
왜 이리도 모기가 많이 달라붙던지....
아무래도 빗물 받아놓은듯...  ㅡ,.ㅡ
실내 카매트 기계에 돌렸더니...
넣을수록 흙덩어리가 묻어나더이다....  ㅡ,.ㅜ
이거참.....
어찌 어찌 닦아내고
처가집 주차장에 세워놓았지여... 물론 지상입니다...
하늘을 보니 꾸물꾸물.... 어둑어둑....
집에들어와 애기 보는데... 갑자기
주룩!~~~~~~~~~   비가옵니다..   ㅜ,.ㅜ
아침에 봤습니다...
세차전과 동일하게 되었구....
나이트 전단지가 유리창에 달라붙어서... 허옅게 자국남구.....  ㅠ_ㅠ
왜 이럴까~~~~~~~~~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