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상사가 멀기도 멀고 총알을 너무 많이 쓴 관계로 직접 다이하기로 결심
스포일러는 구멍만 뚫으면 되고... 사이드스텝은 티지에 이미 구멍이 뚫려 있는곳에 볼트로 체결만하면 된다니..
4만원도 벌고 경험도하고...

사이드 스텝과 스포일러는 택배를 받는 순간 넘 놀람~
왜이리 무거운지.... 한 40키로정도는 될듯..
택배비만 7천냥...
배보다 배꼽이 조금 작은듯..

처음 회사 세차장에서 작업을 하려다가...  예전에 언더코팅을 한 업체에서 장소 빌려준다는 말에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물건을 가지고 이용..
차를 들어 올리고 구멍을 찾으려고 노력을 했는데 첨부된 설명서가 좀 부실하여 힘들었음..
고무 박킹이 아닌곳은 테이프로 막혀 있는데 언더코팅을 한 후라 더 힘들었음..
막상 구멍을 찾고 브라켓을 고정하려고하니..  차 들어올리는 부분에 걸림...
차 내림...
바닥에 박스 깔고 누워서 작업...

브라켓과 발판 조립....    그나마 자동으로 볼트를 체결하는 공구가 있어 쉽게 끝남..
구멍 찾는데 30분....  체결하는데 한 50분..
한 한시간 반정도 걸렸네요...
근데 누워서 작업하느라 정말 힘드네요...

처음에는 2만원이라는 돈이 아까웠는데...
하고 나니 2만원은 싸네요...  차라리 맡기심이... ㅜㅜ

스포일러는 한 15분만에 완성...  이건 정말 혼자하길 잘했다 싶음..
스포일러를 차에 대구 구멍에 펜으로 마킹 후
작은 드릴부터 뚫고 다시 10M 드릴로 마무리..
나사로 조여주면 끝

직접달고 나니 뿌듯~

진짜 옆발판은 기능도 기능이지만 넘 어울림....

혹시 직접 장착하시다가 모르는것 있으면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