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이런기사가 떴네요... 허허허
물론, 스포티지뉴스 게시판지킴이 곰팅님께서 게시판에 올려주셨고요~

http://kiasportage.net/zboard/zboard.php?id=news&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45

"기아 리오ㆍ스포티지 충돌시 사망률 높다 <美조사>"

깜짝놀랬습니다.
"(뉴욕=연합뉴스) 추왕훈 특파원"이라는 기자가 송고한 내용의 기사인데...
문제있는 기사이며 문제있는 보도인 것 같습니다.

제목만보면... 우리의 스포티지는 안전하지 못한차로 인식됩니다.
내용을 훑어보면... '벤츠E클레스'가 가장 안전한 차이고, GM의 '블레이져'가 가장 안전하지 못한차인데...
그 중간치에 '스포티지'와 '리오'가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었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긴 장문의 기사를 읽으며 쉽게 묻혀 간과되는 한 단어가 있습니다,
초입에 등장하는 "2000~2003년 판매된"이라는 표현입니다.

결국, 우리의 New스포티지의 얘기가 아니라는 기사내용인데...

공신력있는 기사를 게재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스포티지라는 차명에 구형 혹은 신형 등의 구분을 지어 기사를 쓰든지,
2000~2003년에 미국에서 판매된 이라는 내용을 강조하든지... 하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제목만보고 흥분하신 회원님들 많으실겁니다.
이게 바로... 찌라시의 특성이지요~!!! 더배워라~ 왕훈특파원~!!! 깜짝놀랬다.

그냥 제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