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기 뭐해서 SCV님과 같이 움직였는데...
역시 강남통과 하기가 무진 힘들더군여..
암튼 겨우 도착하여 보니 이쁜 로지가 발판을 달고 있더군여...
로지에 리미, CB까지 장착된거 보구 혹시나 했었는데 역시 [고양]혜진님이시더군여..
무척 추위 많이 타시던거 같은데....
감기 않걸리셨나 몰겠네여...^^;;
우선 SCV님의 리어스포일러 장착.....제 티지도 아닌데...구멍 뚫는 모습 보니 괜히 가슴이 미어지더군여..
SCV님은 눈길도 않주고 열시미 주유구 스티커 제거만...ㅡ.ㅡ;;
확실히 장착하고 나니 이쁨니다.
다음 제 파란둥이 발판 달기 작업....
작업하시는 분들께 미안해 집니다.
전에 마술카 장착하러 갈때두 비오구 날씨 쌀쌀 해져서 고생하셨는데 어제도 고생하시더군여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바닥에 엎드려 작업하시는 모습 보니...ㅡ.ㅡ;;
우야튼 발판 역시나 이쁩니다....뽀대(?)도 좀 나구여..
무엇보다도 티지 몸체에 상처주지않고 장착할 수 있어 더 좋은것 같네여...^^;;

에필로그: 그날 강원상사 근처로 울 앤님이 찾아왔습니다.....근데
              SCV의 거짓말에 차안에서 30분간 손들고 있어야 했음...ㅡ.ㅡ;;
             15분만에 작업 끝내고 열시미 차 닦고 있었으면서......
             파란둥이 발판 달기가 훨씬 이전에 작업 끝내놓구 마중나갈 생각 않하고 놀고있었다는 엄청난 거짓말을....ㅠ.ㅠ
             참고로 발판 작업이 스포일러작업보다 2~3배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암튼....작업끝나고 부리나케 계산하구 달려갔는데....SCV의 거짓말에............에혀...
             SCV......담에 만나면 주거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