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현대 그린서비스에서 문자 메시지가 왔네요.
"엔진오일 교활할 때가 되었읍니다"
얼추 돼 가는 것 같아서 쫌만 더 타고 엔진오일을 교환하자는 생각을 하고 있었읍니다.
두번째 오일을 집 근처 현대에서 갈았거든요.
그곳에서 저를 관리하려고 문자를 날린 것 같아요.

근데 전에 차부터 계속 다니던 기아 Q써비스 이런 문자메시지 한번도 받아보지 못했읍니다.
근 8년 이상을...

조그만 것에도 감동을 받아야 하는 서비스가 정말 한심합니다.
이래도 되는 겁니까?
기아는 각성해야 됩니다.

"앞으론 현대만 다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