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짬뽕~~~~
- [성남]질주본능
- 조회 수 143
- 2005.03.04. 21:00
보령에 성주면이라는데가 있습니다.
석탄박물관도 있고 자연휴양림도 있는 경치 좋은 동네죠..
그 성주면에 중국집이 있는데 엄청 유명합니다.
사진은 그집에서 파는 짬뽕입니다.
저 짬뽕을 먹을려면 오전11시40분까지는 가야 여유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거기 주인이 하루 팔 정도만 준비하고 재료가 떨어지면 장사를 안해버리거든요..
오늘까지 이틀 허탕쳤습니다.
갔는데 재료가 없다고 안판답니다..
일반 중국집 짬뽕하고는 맛이 틀리구요..국물이 뒤끝이 깨끗한 매운맛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사진으로나마 구경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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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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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러브박사님이 짬뽕에 관해 쓴글...
네티러브박사님이 짬뽕에 관해 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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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4.
2005.03.04.
^0^ 와아 성주 산골에 그런 중국집이 있단 말이죠......보기만 해두 침이 꼴각하네요.....성주 아주 첩첩 산골이에요.....성주산에 터널이 뚫리기 전에는 아슬아슬하게 성주산 넘어가던.....아주 오지의 탄광촌이었답니다.....성주산 정상에서 바라본 서해 바다 정말 멋니 것 아시죠? 요즈음은 터널 뚫려서 쉽게 스윽 가니 옛날 생각에 정말 허무하던데요.....보령은 서해안이라도 산골이랍니다.....웅천이라는 데도.....정말 오지이구요.....천북도 바닷가지만 정말 오지에요......천북에 가시면 굴밥을 드셔야 해요......자연산 굴밥이요......자연산 굴은 작고 비린내가 없이 향긋해요.......그리고 이제 4-5월이 되면 알이 톡톡히 밴 꽃게찜을 드시구요......김도 얇은 자연산 조선김을 드셔 보셔요.....한 번 맛 들이면.....두꺼운 완도김 절대 못 먹죠.....ㅎㅎ제 고향 보령 대천이지용.....^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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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4.
2005.03.04.
^0^ 깍두기가 좀 거시기하긴 한데요.....충청도 김치는 중부식이라 백김치 많이 담고 짠지(김치를 짠지라고 해요)든 깍두기든 빨갛게 안 담고 하얗고 시원하게 담아요.....저희 친정집 깍두기 같네요.......허옇고 담백한 맛이죠......^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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