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전에 몰던 록스타...
- [화성]벨벳
- 조회 수 186
- 2005.03.02. 22:37
지금차 이전 이전 차가 록스타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해도해도 너무한 놈이었죠...
기름값좀 아껴보겠다고 11만정도된 록스타를 구입햇었는데 지붕이 오픈카처럼 열었다 닫았다 하는 천으로 개조한 놈이었죠
근데 이 록스타로 고속도로에서 110킬로 이상을 밟아 본적이 없습니다. 안나갑니다....ㅠㅠ
일단 80킬로를 넘어서면서 부터 탱크 지나가는 소리가 들려서 음악은 거의 듣지 못합니다.
110킬로이상은 더이상 나가지도 않고 긴 언덕에서는 끝까지 밟아도 속도가 계속 줄어듭니다...
또 비가오면 천장에서 빗물이 셉니다...
천막을 어떻게 씌워서 개조햇는지 비만 오면 운전석이고 조수석이고 비가 새서 항상 수건을 가지고 다니고,
비온 다음 날이면 의자에 물이 고여있어 운전하기 진짜 찝찝했었죠..
여름에 에어콘 안나오고 겨울에 히터 틀면 미지근한 바람만 나오고, 1단기어는 왠만해서 안들어가고..
진짜 악랄한 놈이었었죠..
결국엔 타이밍벨트 끊어지면서 실린더 헤드가 어찌어찌 금가고 엔진갈려고 했더니 차값보다 비싸서 결국에
폐차 시키고 말았지만, 그래도 그차 몰때가 정말 좋았던가 같아요...
차때문에 얽힌 이런저런 추억을 많이 남겨주었거든요....
내일이면 계약한 티지가 출고된다고 하니 전에 탔던 록스타가 떠올라 몇자 적어봤습니다.
참...그리고 지금 몰고 있는 차가 스포티지 그랜드입니다..
록스타 몰다가 스포티지 모니까 트럭몰다가 승용차 모는 느낌이었습니다....
우와 이렇게 조용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5년전 5만에 중고 구입해서 현재 23만1천킬로 탔습니다..
5년동안 18만킬로 탔네요....출퇴근거리가 왕복 110킬로정도니까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하다 보니 저렇게 됐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해도해도 너무한 놈이었죠...
기름값좀 아껴보겠다고 11만정도된 록스타를 구입햇었는데 지붕이 오픈카처럼 열었다 닫았다 하는 천으로 개조한 놈이었죠
근데 이 록스타로 고속도로에서 110킬로 이상을 밟아 본적이 없습니다. 안나갑니다....ㅠㅠ
일단 80킬로를 넘어서면서 부터 탱크 지나가는 소리가 들려서 음악은 거의 듣지 못합니다.
110킬로이상은 더이상 나가지도 않고 긴 언덕에서는 끝까지 밟아도 속도가 계속 줄어듭니다...
또 비가오면 천장에서 빗물이 셉니다...
천막을 어떻게 씌워서 개조햇는지 비만 오면 운전석이고 조수석이고 비가 새서 항상 수건을 가지고 다니고,
비온 다음 날이면 의자에 물이 고여있어 운전하기 진짜 찝찝했었죠..
여름에 에어콘 안나오고 겨울에 히터 틀면 미지근한 바람만 나오고, 1단기어는 왠만해서 안들어가고..
진짜 악랄한 놈이었었죠..
결국엔 타이밍벨트 끊어지면서 실린더 헤드가 어찌어찌 금가고 엔진갈려고 했더니 차값보다 비싸서 결국에
폐차 시키고 말았지만, 그래도 그차 몰때가 정말 좋았던가 같아요...
차때문에 얽힌 이런저런 추억을 많이 남겨주었거든요....
내일이면 계약한 티지가 출고된다고 하니 전에 탔던 록스타가 떠올라 몇자 적어봤습니다.
참...그리고 지금 몰고 있는 차가 스포티지 그랜드입니다..
록스타 몰다가 스포티지 모니까 트럭몰다가 승용차 모는 느낌이었습니다....
우와 이렇게 조용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5년전 5만에 중고 구입해서 현재 23만1천킬로 탔습니다..
5년동안 18만킬로 탔네요....출퇴근거리가 왕복 110킬로정도니까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하다 보니 저렇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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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만...대단하군요....제가 지금 스포티지 타기 전에 96년식 스포티지 그랜드 탔었습니다...꽤나 정들었던 녀석이었는데 10만이 넘어가면서 잦은 속을 좀 썩히더군요...16만 정도 타고 지금 스포티지로 갈아탔는데....때문에 승용차 타시던 회원님들이 호소하는 디젤차의 소음과 진동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그만큼 익숙해져 있어 현재 스포티지는 정말 승용차 느낌이더군요....벨벳님...티지 출고 축하드립니다...언제나 안전 운전하시고 티지 때문에 언제나 행복하세요...^^
22:47
2005.03.02.
2005.03.02.
전 95년식 엘란트라 타다가 지금 티지를 만났는데...디젤은 처음 타보는겁니다
다른분들은 승용차타다가 디젤차타면 소음과 진동을 말씀하시는데 전 오히려 더욱 조용한 승차감때문에 좋던걸요^^;
엘란트라의 상태가 많이 안좋았었나봅니다^^
다른분들은 승용차타다가 디젤차타면 소음과 진동을 말씀하시는데 전 오히려 더욱 조용한 승차감때문에 좋던걸요^^;
엘란트라의 상태가 많이 안좋았었나봅니다^^
23:09
2005.03.02.
2005.03.02.
23:18
2005.03.02.
2005.03.02.
23:34
2005.03.02.
2005.03.02.
저는 95년식 엑센트23만 탔습니다....지금은 처남이 끌고 댕기지요..
가끔 그차 타는데 전에 몰랐던 소음 장난아니더라구여~~
지금 스포티지 너무도 만족합니다....
스포티지 앞으로 몇년이나 끌고 다닐 수 있을까~~?
가끔 그차 타는데 전에 몰랐던 소음 장난아니더라구여~~
지금 스포티지 너무도 만족합니다....
스포티지 앞으로 몇년이나 끌고 다닐 수 있을까~~?
23:45
2005.03.02.
2005.03.02.
23:52
2005.03.02.
2005.03.02.
모두들 지금 티지에 만족하고 계시네요... ^^
전 전에 타던 차가 뉴코란도 였는데 역시나 지금 티지의 가속력이나 승차감에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
벨벳님 출고 축하드리면서 23만 이상 쭈~ 욱 좋은 차 잘 타세요... 축하드려요..
전 전에 타던 차가 뉴코란도 였는데 역시나 지금 티지의 가속력이나 승차감에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
벨벳님 출고 축하드리면서 23만 이상 쭈~ 욱 좋은 차 잘 타세요... 축하드려요..
01:35
2005.03.03.
2005.03.03.
09:15
2005.03.03.
2005.03.03.
10:58
2005.03.03.
2005.03.03.
97년식 티코 17만km... 거의 1년 반가량을 운행을 안해서... 지금까지 탔으면 20만 넘었을텐데..
최고 연비 작년 여름에 27km/L 까지 나오기도 했죠..^^ 보통 시내주행 18~20km/L , 고속도로 평균 23km/L ~~
최고 연비 작년 여름에 27km/L 까지 나오기도 했죠..^^ 보통 시내주행 18~20km/L , 고속도로 평균 23km/L ~~
11:20
2005.03.03.
2005.03.03.
13:48
2005.03.03.
2005.03.03.
오후에 영업사원이 차 가지고 온다고 연락이 왔습니다..드디어 오늘부터 티지 몰게됬습니다.
출고 축하해 주신분들께 고맙구요...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출고 축하해 주신분들께 고맙구요...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4:28
2005.03.03.
2005.03.03.
17:36
2005.03.03.
2005.03.03.
21:26
2005.03.03.
200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