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3시간 걸렸습니다...ㅠㅠ;

아침에 6시에 일어나 보니 세상이 온통 하얗게 덮혀 있더군요!!!

어제밤에 카트 하느라구 창밖을 못밨었는데...

눈을 보자 마자 늦었구나 하는 생각에 대충 씻구 시동걸구 출발...

여의도 사무실 가는데 1시간...

여의도에서 인천 가는데 2시간...

도착 하니 눈은 그치구 햇빛 나구...허걱!!

출근길 사고 현장을 너무 많이 목격해서 정말 거북이가 따루 없더군요!!!

우리 티지는 달리구 싶었는데...

빙판길에 서있는 화물차는 후륜이라 앞으로 가지두 못하구...

미끄러지는 차들은 다반수구...

그러나 우리 티지 힘차게 열심히  부지런히 앞으로 앞으로...

야매 4륜이라 미끄러져 못나오면 그 X팔림...

그러나 저번처럼 450도 회전은 커녕... 단 1도두 미끄러짐 없이 도착했습니다...

오면서 작년 3월이 생각 나더군요!!! 고속도로에 갇혀있던...출장가는길에...

그러나 햇빛을 보구 안심을 했습니다...

모두 모두 안전운전 하시구요!!!

게시판 글들을 보니 사고 나신분들이 몇몇분 계시는데...

잘 처리 하셔서 이쁜티지 건강하게 오래 오래 탔으면 합니다...

P.S : 그래두 눈오는 풍경은 정말 예술이었습니다...^^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