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님, 대검중수부님, 최과장님, 채린아빠님, 짱아치님, 아지님, 막다른길님, 꼬맹이님(형수님도 포함 ^^), 트윈스님, 산에산님,
와우티지님, 꽃미남님, 쭘마님, 곰탱이님, 모티브님, 울프님, 짬뽕님... 모두모두 반가웠습니다 ^^

더 오신분 계신가요??? 제 메모리의 한계인가 봅니다 ㅜㅜ
아무래도 닉네임 겜 하게되면... 몇만원 묻어 놓구 해야될거 같네요 ㅜㅜ

간단하기 번개 후기를 적자면... 회사 바로 뒷편에서 번개라...
20시 5분전에 번개장소로 갔습니다. 엔젤님과 산에산님이 와 계시더군요. 들어서면서 한눈에 폐인의 모습을 알아 볼수 있더군요 ^^;;
인사나누고 조금 있으니 꼬맹이님과형수님 트윈스님, 그리고 쭘마님이 오시더군요...
소주가 한두잔 오고갔습니다. 참고로 술못하는 관계로..상당히 뻘쭘했었습니다 ㅜ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한두분씩 더 오시고... 바빠지는 엔젤님...(전화 상당히 많이 오더군요)

한두시간 지나고 약속이 있는관계로 자리를 뜰려고 하는데... 서울에서 회의 끝내고 내려 오신다고해서...
좀더 있었드랬죠... 지금 생각이지만...좀더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것이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회의 끝내고 오신분들과도 인사를 나누고... 티지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도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하면서
술잔도 오고가고... 아... 오프라인의 묘미를 느꼈죠 ^^
일정이 있었던지라... 끝까지 자리를 하지 못하고 중간에 빠져나온것이 미안하더군요.

한마디로... 번개참석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첨뵙는 분들인데도...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더군요. 티지로 모인사람들이지만... 이제는 그것을 넘은듯 보였습니다.
사람 냄새가 난다고 할까요??? 좋더군요... 정말... Goooooood!!!! 이였습니다.
3월 체육정모... 4월 전국정모... 정말 기다려지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