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티러브입니다.

스티커 부착위치가 각 지역별 추천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서울/경기지역 :    " D "
경상지역 :           " A "
전라지역 :           " E "
충청지역 :           " A "

상당히 어려운 문제가 되어버렸습니다.

각 부착위치의 장단점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고민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되며
첨부된 사진의  

" B " 부착위치의 경우는 균형감에서는 가장 좋은 위치지만.
리어 와이퍼와 간섭으로 일찌감치 대상에서 제외.

" C " 부착위치는 워셔액 노즐의 분사방향과 일치. 지속적인 압박으로 인한
손상이 예상되며 와이퍼와의 간접 간섭이 발생될 소지가 있고

" E " 부착위치는 비 또는 눈이 내릴때 리어와이퍼를 작동하게 되면.
와이퍼 특성상 단방향(오른쪽)으로 휩쓸어 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물리적 마찰이 발생되어 스티커 외관수명 및 접착성을 저하 시킬 소지가 있답니다.

" A " 부착위치와 " D " 부착위치는  앞서 언급한 내용들에서는 자유로울 수 있지만.
A 부착위치의 경우 부착하기 전에 바라본 위치와 부착후 운행 또는 신호대기등 정차시
뒷차에서 바라봤을때 D 부착부분보다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부착시 위치선정하는 과정에서 근거리 점검때와 실제 부착후 운행때의 눈높이 조건값은
다를거라 생각됩니다)

" D " 부착위치의 경우 "A" 부착위치보다 가독성은 좋으나
가독성을 제외한 식별능력으로서는 "A" 부분보다는 떨어지는 문제가 있겠습니다.
아울러. 스포티지 테일게이트 글라스 하단부의 굵은 열선에 의한 접착력 저하가
또다른 돌발변수가 될 수 있다는 단점도 있구요.

내용이 길어졌습니다만.
B와 C 부착위치를 제외하고 모두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앞서 단점을 이야기한 이유는 혹시 발생 될 수 있는 돌발문제점을
이야기 드려본 것이고.    A / D / E   각 지역별로 추천된 부착위치에 대한
장점을 피력해 주시면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게 가능할듯 싶습니다.

절충이 되지 않을 경우.
지역별로 추천된 의견으로 각 광역별로 부착위치를 권장하는 선에서
마무리하는 방안도 검토하겠습니다.

우선 의견 올려주십시요! 감사합니다..
* 네티러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9-24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