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폐인생활 최대 위기네요....ㅠㅠ..

오프라인은 정말 한번도 빠짐없이 쫓아다니며

함께 했었는데....엊그제 첨으로 번개에 빠지고 (그것도 오베론님 번개를...)오늘도 참석을 못하게 생겼으니...ㅠㅠ..

16일날 아버님 수술 잘 끝났습니다..

어제 어머님 수술 잘 끝났습니다..

아버님은 비록 간단한 수술이시라서 걱정이 없지만...

어머님은 조금 큰 수술이라....걱정이 됩니다..

어제 저녁에도 병원에 갔었는데...마취가 덜 깨셔서 힘들어하시더군요.....

오늘도 퇴근후 병원엘 가야할듯 합니다...

정말 아쉽네요.....

요즘 우울증이 걸렸습니다....

벌써 몇일째 봉천동에도 못가고....모임에도 못나가니...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ㅠㅠ..

아무쪼록 오늘 정모 즐겁게 보내시구요....

전 어머님 퇴원하신후 부터....다시 예전의 폐인으로 돌아가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