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최과장님께 전화했더니 제차가 나왔다고 하시네요..  주말엔 탁송이 힘들다면서 오늘 일단 출고하고
월요일 저녁에 봉천동에서  Join하자고..  정확히 34일만입니다.. 참 길게느껴졌는데..

글구 10년된 세퍄2 처분할려고 이곳저곳 봤는데요.
단순 폐차는 고철값 7~8만원정도 한다는데(물론 차주가 받는거죠..), 웹에서 보고 폐차대행업체에 문의했더니
중고차수출매입형식으로 20만원정도는 줄수있다고 합니다..  
2년전 형한테 물려받을때 구청확인가가 65만원이었으니까 이게 적정한수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수호천사님께는 안 여쭤봤고요..  
(워낙 제가 험하게 몰아서 껍데기가 많이 상했거든요. 중고차로 다시 팔려니 단가가 전혀 안나올듯..--;;;)

그간 딱지끊긴거 대충모아보니깐 주정차위반 5장에 합이 20만..
차 팔아서 과태료내면 남는것이.. 無. 흑흑흑...

설레임만큼 아쉬움이 남는 주말이 될것 같습니다....
자주 정모에도 참석하겠습니다..  구호보단 행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