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차 받고나선..왼발이 시려운지 어쩐지 모르고 다녔습니다...
왜냐면...갑자기 차가 높아지고 커지고 등등 다른데 신경쓰느라..왼발이 시려운지도 몰랐죠..^^;;
좀 지내다보니 왼발이 시렵더군요..그래서 한동안 왼발을 접어서 오른발 뒤로 보냈죠..
그러다 발이 불편하면 폈다가 다시 접고..하지만 좀..그렇더라구요..바보같다는 기분..--a

그래서 지난번 왼발 시렵다고 한동안 시끄러울때 저도 어디서 바람이 들어오나~ 하고 살폈드랬죠..
그랬더니 오히려 앞쪽은 따뜻하더라구요..
이제까지 오른발은 악셀이나 브레이크를 밟고 왼발은 의자쪽에 붙여놨었거든요..
그랬더니 종아리까지 땡땡 얼었었는데..앞쪽이 따뜻하다는것을 알고..발을 쭈욱~ 뻗었습니다.

왼발이 제자리로 간거죠..풋레스트인지 뭔지에 얹어놨더니..따뜻하더군요..-_-
그래서 물건은 제자리에 둬야 하나봅니다..ㅋㅋ
그러면 그 찬기운은 어떻게 된걸까요?? 문에서 들어오는건 아닐까?? 괜히 추측만 해봅니다.
다리가 좀 더 길었어야 하는데...인라인 타다가 왜케 다리가 짧을까?? 고민했던 것 이후에 두번째 고민이었습니다...

왼발 시려우신분들..다리를 쭉~ 뻗어보세요..*^^*
이상 저만의 방법이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