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성청구건으로 대전청사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12시에 대전으로 향했습니다.
대전 지리를 잘 아는 친구넘을 옆에 태우고 열심히 달렸죠..
오늘 기성고가 입금이 되야 하도업체들 결제가 되기 땜에 좀 밟았습니다..
갈때 고정식 카메라만 여러대 보이더군요..
3시반쯤 일이 끝나고 대전청사 근처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보령으로 향했습니다.
대전에서 논산으로 향하는 편도2차선 국도(제한속도 80)에서 조금 밟는다는게 그만 100을 넘더라구요..
앞에가는 차들이 1차선을 비워두고 2차선으로만 달리길래 1차선으로 주행했죠..
근데 조금 가다보니까 어디서 많이 보던사람이 도로가에 쭈그리고 앉아 있더라구요...
카메라 세워두고...ㅜ.ㅜ
찍혔습니다.
옆에 친구놈은 3만원짜리니까 괜찮다고 하지만 그게 됩니까?
일당 날렸구요..
왜 그렇게 달렸는지.....
아까운 3만원 날린 하루였습니다..
3만원이면...
헐..
과속하지 맙시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