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의 일기.....
- [성남]파란♡둥이NYN
- 조회 수 108
- 2005.02.02. 23:30
오늘의 가장 큰일은 병원가기였습니다...
세번이나 미뤄졌던 텐셔너 어셈블리 교환........예약한 시간은 1시에서 2시 사이....
갑자기 학교선배형님이 회사로 찾아오신다고 하여 점심두 같이 먹을겸, 차 자랑두 할겸...
그리구 오늘 길에 차두 맡길 생각으로 11시쯤에 나왔습니다...
출발전 차내 온도 영하 12도....시동 걸면서 처음으로 고주파란 넘을 접했네여..
윙~~하는 중저음이 오디오 소리를 뚫고 제 고막을 간지르는군여...ㅡ.ㅡ;;
헉...드뎌 나에게두 고주파란 넘이 찾아오는건가...ㅠ.ㅠ
암튼....
회사 근처에서 만나서 가까운곳으로 이동...
동네 지리를 그나마 알고 있는 제가 앞장을 서서 추어탕집으로 갔습니다....
식사하면서 나눈 대화........
선배님: 야 차 이쁘게 잘나왔다....나도 저거 생각하고 있는데...
(참고로 그 선배형 차는 현재 20만에 가까운 프라이드 베타입니다)
파란둥이: 어 형 차 드뎌 바꾸시게여?
바꾸실때 말하세여....동호회에 괜찮은 영맨분들 많아여...
선배님: 근데...차 잘나가나더라? 가솔린이냐??
파란둥이:..... (이동하면서 100밖에 않밟았습니다)..디젤인데여...
차도 잘나가구 연비도 좋아여...
선배님: 그래? 근데...왜 차 뒤에 바람둥이라고 써붙이구 다니냐?
여전히 바람둥이 생활하는거냐? 그러니깐 아직 장가두 못갔지~
파란둥이:@.@ (커억~~~: 사리걸릴뻔 한 순간이였습니다...)
넹??? 저 바람안 폈는데여...그거 파란둥이라 쓴건데여...ㅠ.ㅠ
<참고로 저 절대 바람둥이 아닙니다....온니 한사람만을 위한다는...ㅡ.ㅡ;;>
.......
바람둥이란 오명을 쓴 식사를 마치고 공장에 들어섰습니다..
이제는 얼굴 기억하더군여...차 맡기구 가랍니다....끝나면 전화드리겠다구여..
간김에 아까전의 고주파소리두 확인해 달라구 했습니다...
근데...차를 두고 오려구 보니...회사를 어떻게 가야 할지....
버스두 잘 않 다닐 뿐더러 택시두 잡기 힘든곳이였거든여...
고민하다 회사 차장님께 전화해서 데리러 와달라구 부탁....ㅡ.ㅡ;;
겨우겨우 회사 들어왔습니다....
오는 중에 아까 점심식사로 먹은 추어탕 냄새를 들키는 바람에 차비겸 해서 차장님께 낼 추어탕 사드리기루 하구여...
(냠....ㅠ.ㅠ)
시간은 지나지나...예정된 5시가 되었습니다....
정확하게 전화가 오더군여...
전화: 여기 공업산데여...
파란둥이: 네....작업 다 끝났나여?
전화: 그게..저...오늘 찾기 힘드실꺼 같네여....
파란둥이:?????
전화: 작업이 좀 힘들어서 아무래두 6시까지 끝내기 힘들거 같답니다...
파란둥이: 아~ 그래여?? 암튼 잘 손봐주세여(ㅠ.ㅠ)
전화: 네...작업 끝나면 전화 다시 드릴께여...딸깍....!!
.................................
그리고 한시간 지난다음......다 끝났다구 가지러 오랍니다....
오늘 찾아서 좋긴한데...문제는 태워줄 수 있는 사람들 다~~퇴근했다는거....ㅠ.ㅠ
그래두 울티지 찾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찬바람 몰아치는 추위속을 30분간 걷고...외지에서 어리버리 버스타구...
끝내는 찾아왔습니다....
시동키는순간 걱정했던 귀뚜라미의 합창 않들렸구여...
고주파도 떠나갔나봅니다.....
지금 어둠속에서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잠들어 있는 울 파란둥이 바라보면서 마냥 흐믓하게 웃고 있네여...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언제나 건강하기를....
세번이나 미뤄졌던 텐셔너 어셈블리 교환........예약한 시간은 1시에서 2시 사이....
갑자기 학교선배형님이 회사로 찾아오신다고 하여 점심두 같이 먹을겸, 차 자랑두 할겸...
그리구 오늘 길에 차두 맡길 생각으로 11시쯤에 나왔습니다...
출발전 차내 온도 영하 12도....시동 걸면서 처음으로 고주파란 넘을 접했네여..
윙~~하는 중저음이 오디오 소리를 뚫고 제 고막을 간지르는군여...ㅡ.ㅡ;;
헉...드뎌 나에게두 고주파란 넘이 찾아오는건가...ㅠ.ㅠ
암튼....
회사 근처에서 만나서 가까운곳으로 이동...
동네 지리를 그나마 알고 있는 제가 앞장을 서서 추어탕집으로 갔습니다....
식사하면서 나눈 대화........
선배님: 야 차 이쁘게 잘나왔다....나도 저거 생각하고 있는데...
(참고로 그 선배형 차는 현재 20만에 가까운 프라이드 베타입니다)
파란둥이: 어 형 차 드뎌 바꾸시게여?
바꾸실때 말하세여....동호회에 괜찮은 영맨분들 많아여...
선배님: 근데...차 잘나가나더라? 가솔린이냐??
파란둥이:..... (이동하면서 100밖에 않밟았습니다)..디젤인데여...
차도 잘나가구 연비도 좋아여...
선배님: 그래? 근데...왜 차 뒤에 바람둥이라고 써붙이구 다니냐?
여전히 바람둥이 생활하는거냐? 그러니깐 아직 장가두 못갔지~
파란둥이:@.@ (커억~~~: 사리걸릴뻔 한 순간이였습니다...)
넹??? 저 바람안 폈는데여...그거 파란둥이라 쓴건데여...ㅠ.ㅠ
<참고로 저 절대 바람둥이 아닙니다....온니 한사람만을 위한다는...ㅡ.ㅡ;;>
.......
바람둥이란 오명을 쓴 식사를 마치고 공장에 들어섰습니다..
이제는 얼굴 기억하더군여...차 맡기구 가랍니다....끝나면 전화드리겠다구여..
간김에 아까전의 고주파소리두 확인해 달라구 했습니다...
근데...차를 두고 오려구 보니...회사를 어떻게 가야 할지....
버스두 잘 않 다닐 뿐더러 택시두 잡기 힘든곳이였거든여...
고민하다 회사 차장님께 전화해서 데리러 와달라구 부탁....ㅡ.ㅡ;;
겨우겨우 회사 들어왔습니다....
오는 중에 아까 점심식사로 먹은 추어탕 냄새를 들키는 바람에 차비겸 해서 차장님께 낼 추어탕 사드리기루 하구여...
(냠....ㅠ.ㅠ)
시간은 지나지나...예정된 5시가 되었습니다....
정확하게 전화가 오더군여...
전화: 여기 공업산데여...
파란둥이: 네....작업 다 끝났나여?
전화: 그게..저...오늘 찾기 힘드실꺼 같네여....
파란둥이:?????
전화: 작업이 좀 힘들어서 아무래두 6시까지 끝내기 힘들거 같답니다...
파란둥이: 아~ 그래여?? 암튼 잘 손봐주세여(ㅠ.ㅠ)
전화: 네...작업 끝나면 전화 다시 드릴께여...딸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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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시간 지난다음......다 끝났다구 가지러 오랍니다....
오늘 찾아서 좋긴한데...문제는 태워줄 수 있는 사람들 다~~퇴근했다는거....ㅠ.ㅠ
그래두 울티지 찾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찬바람 몰아치는 추위속을 30분간 걷고...외지에서 어리버리 버스타구...
끝내는 찾아왔습니다....
시동키는순간 걱정했던 귀뚜라미의 합창 않들렸구여...
고주파도 떠나갔나봅니다.....
지금 어둠속에서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잠들어 있는 울 파란둥이 바라보면서 마냥 흐믓하게 웃고 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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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건강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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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파란게 어떤건지 모르니깐....
일단 전 처음 시동걸시.... 가속시... 언덕주행시.... 등등.... 웅~ 하는 저음이 증가했구요.
느낌일지 모르지만 진동 또한 커졌다고 느껴지네요...
정비 후기라도 올려 주심.....
일단 전 처음 시동걸시.... 가속시... 언덕주행시.... 등등.... 웅~ 하는 저음이 증가했구요.
느낌일지 모르지만 진동 또한 커졌다고 느껴지네요...
정비 후기라도 올려 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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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결이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