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상호명: 풍림 뷔페
2.위치: 강남구 대치동 대치역 8번 출구 앞 풍림 빌딩 3 층
3.전화 번호: 02 - 562 - 5670
4.가격: 평일 점심: 15800 원
          평일 저녁: 20000 원
          공휴일 주말: 23000 원
          소인: 12000 원


4.특징: 대치동에서는 음식맛 좋기로 소문난 곳이며, 돌 잔치나 회갑 잔치를 가장 많이 하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그 유명한 대치동에서 입맛을 사로 잡을 정도라면 맛이나 품질 걱정은 절대 안 하셔두 됩니다.
왜냐면 중저가 뷔페 잘못 갔다가는 음식이 이상한 경우도 많으니까요. 잘 골라 가셔야 합니다.

하지만 이곳은 일단 중저가 뷔페치고는 종류가 다양하며 음식맛이 좋습니다. 특히 생선회 종류가 많은 편입니다.
중국 음식 코너 (유산슬,깐풍기,팔보채,게살 스프)와 일식 코너(회초밥 외 여러 가지)가 있고,
LA갈비와 안심 스테이크를 구워 주는 곳이 있습니다. 특히 도가니탕 맛이 일품입니다.    

저도 가끔 애들 데리고 점심 먹으러 갑니다. 빕스 13000 원과 시즐러 19000 원, 고기 뷔페 까르네스테이션에 비하면
15800 원으로 훨씬 다양하고 음식맛이 좋답니다. 특히 좋아하는 생선회나 초밥 종류가 다양해서 좋지요.
호텔 뷔페와 비교했을 때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호텔 뷔페보다는 분위기가 촌스럽고 좌석이 좀 다닥다닥
붙어 있다는 점인데, 중저가라고 생각하시면 그다지 큰 문제점은 아니지요.
분위기는 좀 못하다쳐도 음식의 종류나 맛은 교육문화회관(29000원) 정도보다는 솔직히 낫습니다.
특히 교육문화회관은 결혼 시즌과 겹치면 사람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물론 풍림뷔페도 웨딩홀과 같이 있기는 하지만 결혼식은 별루 없던데요.
그리고 간단한 가족 생일 모임이라 하여도 솔직히 갈비집보다는 적게 들고 색다른 맛도 있습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 모임이라면 1주일 전 미리미리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물론 서너명이야 걍 가도 됩니다만
특히 봄 가을 홀 예약시에는 최소 2주 전 예약 필수랍니다. 홀이 막혀 있지는 않지만 3면은 막혀 있습니다.
돌이라면 풍선 등으로 특별히 꾸며 주고, 생일에는 케익과 샴페인으로 축하해 줍니다...
주차장도 뒷면으로 잘 완비되어 있고, 지하철 대치역이므로 서울 시내라면 그다지 먼 거리도 아니랍니다.
특별한 날 한 번 이용해 보세요. 특히 회원님들 젊으신 분들이 많으니 애기들 돌잔치에
부모님 생신 초대에 딱입니다요......아님 평일 낮에라도 한 번 들러 보시면 맛에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단 뷔페는 12시, 6시 시작 시간에 오셔야 좋다는 것 다 아시죠?

저도 어머님 생신날 가족들을 초대하였는데 모두들 맛있는 음식맛에 흐뭇해 하셨습니다.....
술값이 비싸서 양주를 살짝 갖고 가서 마셨는데, 아무말 안 하더군요.

물론 맛집 아래에 소개된 삼성몰 우드오크(?) 호텔 지하 1층에 있는 바이킹 뷔페가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데요. 특히 여의도점은 KT 건물 20층이라니 전망도 좋겠지요......가격이 33000 원이랍니다.
아무래도 좀좀 부담스러운 가격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