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기 일보직전... 메세지.. 순대국 한사발 할라우~~([분당]서기님)
잽싸게..SCV님께 폰때리고... 약속.... 어부인을 모셔온다는 ...
울 마님 않오면 참석않한다는.... 울마님.. 않간다구 버티는거 우겨서 아들까정 대불고 나감...
분당... 순대파는곳... 순대.. 맛나더군요... 순대국밥... 좋더군요.. 전 아주 맛나게 먹구 집에 도착..

어제 마님에게 협박을 당했다는......ㅜ..ㅜ

앞으로 동호회 참석하면... 용돈절반....음...

그동안.. 몰래몰래 참석했는데... 어제 전부다... 횐님들이 불어주시더군요...

헉스... 태연한척은 했으나... 울마님이 주말에 제가 무슨짓을 하는지 모르는 관계로.... 넘어갔었는데...

어제.... 저녁먹으며... 전부다 불어주시더군요...
(바람님,서기님,SCV님 모두 동참자입니다... 심지어 자세히 주말마다.. 라는 단어와 차에 미쳐서 주말마다.. 란 단어  어제부로 용돈절반으로 ..  강제 애기와 장시간 놀아주기 봉사활동형에 처함..쾅쾅쾅~!)

집에서 마누라와의 대화
마누라   "니가 인간이냐..~!"
저         " 왜?"
마누라  " 그동안 애기랑 않놀구... 주말마다 나갔었다 이거지... 주거써...~!-..-* "

컥..... 이리하야.... 앞으로 용돈삭감 과 금족령발동....(이번정모 못갑니다..ㅜ..ㅜ)


다만 다행인것은... 울마님 좀만 잘해주면... 금새잊는다는...ㅋㅋㅋ

그때까지 잠수...ㅜ..ㅜ  (오프만 잠수요...)

온라인은... ㅋㅋㅋ 회사에서 하면 되니까.... 잠수 없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