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등업된 회원분들 내용으로 서경 게시판이 무척이나 들떠 있군요..
개인적으로 오늘 하루 다른날보다 무쟈게 바쁘게 보냈습니다.
일단 아침에 확인할때 등업이 되어 있으니까 그 좋은 기분으로 바빠도 즐겁게 보낼 수 있었던거 같구요.
오늘 보령에는 오후부터 눈이 내렸습니다.
지금은 잠잠해 졌는데 또 올것같군요.
참고로 저는 전시(상설전시)분야에서 일합니다.
엄밀히 따지면 인테리어지만 일반 OFFICE인테리어가 아닌 관공서 위주의 전시관,홍보관,박물관등을 조성하는 일을 합니다.
회사내에서도 여러 부서가 있지만 그 중 저는 현장진행 위주로 일을 하구요..
지금 보령에는 2개의 현장이 있습니다.
2개중 1개가 대천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습니다.
오늘 같이 눈내리는 날이면 경치가 정말 좋죠..
제가 군생활을 이동네에서 했는데 무슨 인연인지 이곳에 또 공사를 하러 왔네요..
서울에서 멀지도 않습니다.
2시간이면 충분하니까 한번씩들 놀러 오세요...
혼자 있으니까 넘 심심해요. T.T
놀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