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전 한달에 두번 쉽니다..

첫째,셋째 일요일...

어제가 바로 셋째주 일요일이었습니다...정말 할일도 많았고 갈때도 많았는데....

금요일 저녁...봉천동으로 향할때 부터 몸이 않좋더니........토요일은 거의 비몽사몽으로 보냈고..

어제는 生과 死를 오갔습니다....

지금은 겨우 약기운으로 살아났지만....와우....이렇게 아파보긴 정말 오랜만인듯.....ㅜㅜ...

어제 강원정모도 갔어야 했고...토요일날 심심풀이님 피시방도 갔어야 했는데....--;;

황금같은 휴일을 침대에서 하루종일 보내다니......

정말 폐인생활 최대의 위기였습니다....

울 와이프 하는말...

" 그렇게 빨빨거리고 싸돌아 댕기니 안아픈게 용하지....으이구..!!."

그래도 홍삼 달인물에 꿀차에,약까지 잘 챙겨주더군요....

덕분에 오늘 아침엔 좀 나아졌습니다.......

횐님들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아프면 다 필요없답니다...^^...


그럼 오늘 저녁에 .........후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