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냉간시 히터 틀 때에 RPM이나 엔진 떨림이 어느 정도인지
- (서울)팬케이크
- 조회 수 331
- 2005.01.14. 00:01
^0^ 제가 그동안 무심한 것인지......그동안 냉간시에는 히터를 안 틀었거든요.....
시끄럽고 골치가 아파서요.....오늘 다시 월미산님의 글을 읽고.....
저녁에 나가면서, 들어오면서 주의깊게 봤는데
날씨가 풀린 탓인지......첨에 -1, 나중에 -4도밖에 안 되니.....RPM이 1000 정도로 상승하고,출발하니 1500
떨리는 것이야 원래 추운날 시동 걸면 유난히 더 떨리는 정도 수준이던데요.....
제가 차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다보니......잘 모르겠어요......
담에 더 추운날 한 번 다시 봐야겠어요.......
무조건 사업소 에약하고 이상있다고 찾아가야 하나요......
일단 그러는 게 낫겠죠......빨리 예약을 해야겠네요......
.......그리고 저는 이상하게 썬루프가 싫어서, TLX 고급형을 했는데......후회되는 것이
딱 하나 후방 경보기랍니다......저는 SUV 는 첨이라 잘 몰랐거든요. 후방경보기를 주차시에만
필요한 줄 알고 까짓것 주차 잘 하는데 하고만 생각한 거예요.....하지만 운전을 할수록
후방경보기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답니다.....오늘도 밤 늦게 11시에 주차하려고 차 한 대 공간으로
일렬 주차 들어가면서 꺾으면서 후진하고 있는데.....롤러브레드를 탄 초? 중? 딩 놈이 바로 차 앞쪽에서
죽 오더니 경비실 앞쪽에서 꺾어지지 않고 제 차 뒤로 획 가로지르며 가는 거 있죠.....
물론 공간두 약간은 있고, 제 차가 천천히 후진했기에 망정이지.....깜깜한 밤중에 불 켜 있고
주차하려는 것 눈에도 안 보이나.....정말 어린 남자애들은 움직이는 빨간불입니다......기가 막혀요.....
빨리 후방경보기를 달아야 할텐데.....손다로 달으려니.....아직 티지에 맞는 게 없어
2주 후쯤이나 나올 예정이랍니다.....모비스로 달아야 하나.....아님 중국산인데.....
손다로 달려고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뭐 이제껏 두 달 반이나 후방 경보기 없이
지냈으니 여세를 몰아 계속 조심해서 다녀야겠죠.....
계속 특히 후방에 작은 아이들 얼쩡거리는 것이 신경 쓰이네요.....
며칠 전인가요? 오전 10시쯤에 아파트 안 장사 들어오시는 분이 차를 빼달라고 해서
차를 몰고 나가다가 다른 동 앞 길목으로 후진했다가 다시 들어올려고 하는데......
다른 차들이 지나가기에 잠시 브레이크 밟고 있었더니.....제 차 왼쪽 옆 인도에 왠 초딩 여자애가
서 있는 것을 봤는데 금방 없어진 거예요.....앞뒤로 걸어가는 흔적두 없구......이상하다.
얘가 어디 갔지? 하고 살펴 보니.....없어요.....그런데 앞에서 왠 여자애가 누구야 하면서 손짓하면서
오는 거예요.....그러더니 갑자기 없어진 여자애가 제 차 오른쪽 뒤에서 브이자를 그리며
짠하니 나타나겠죠. 넘 어이가 없어서.....친구 기다리다가 친구가 오니 제 차 뒤에 숨은 것이더라구요.....
이 때 제가 어찌나 놀랬는지.....만약에 후진했더라면? 생각만 해도 끔찍!
이날부터 제가 허겁지겁 후방경보기를 달려고 이리저리 인터넷 검색해본 거랍니다........
하지만 운전자만 주의해야 할 것이 아니라, 어린 애들은 집에서나 학교에서부터 안전 교육을 좀
철저히 시켜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브레이크불이 켜진 차 뒤에 숨다니요.....
제가 어렸을 때는 차만 봐도 겁이 나서 길옆으로 바싹 비켜섰는데......
요즈음 애들은 절대로 차를 두려워하지 않으니 걱정이랍니다......
빨리 손다 경보기가 티지에 맞는 것이 나왔으면 좋겠네용......^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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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간시 PTC히터 작동된다면... RPM이 900정도 상승합니다. PTC히터를 끄면 700RPM을 보여주구요.. 물론 떨림도 핸들이 떠는게 확연히 구분이 됩니다..
00:05
2005.01.14.
200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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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4.
200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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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4.
2005.01.14.
00:16
2005.01.14.
2005.01.14.
^0^ 시동 걸면서 히터 트니 RPM이 1000, 히터를 끄니 800, 출발하니1500 이 되었답니다......제 차도 해당이 되는 것 아닐까 싶은데.....더 추운 날 다시 틀어봐야 겠어요.....덜덜덜은 물론 추운날은 더 심하게 떨리죠......그리고 다사모님 1월에 나온 차들은 괜찮다고 하던데요......저는 11월 초에 나온 차라서요.....^0^
00:18
2005.01.14.
2005.01.14.
저두 그러한 현상이 있습니다....
냉간시 히터 작동하면 핸들 떨림현상과 함께 RPM900정도 상승합니다.....
그리구 주행 정차시 기어 D에서 RPM600~800정도 오르락 내리락하는데.....
아무래두 정비를 받아 봐야겠져?
냉간시 히터 작동하면 핸들 떨림현상과 함께 RPM900정도 상승합니다.....
그리구 주행 정차시 기어 D에서 RPM600~800정도 오르락 내리락하는데.....
아무래두 정비를 받아 봐야겠져?
00:21
2005.01.14.
2005.01.14.
ptc는 가장중요한게 ecu이눔이 명령을 합니다. 가동조건은 여러가지입니다. 엔진수온온도가 70도이하,외부기온5도씨이하,밧데리전원전압이 12.5볼트이상시,엔진rpm이 700이상일때,그리고 히터팬다이얼을 돌렸을때는 무조건 가동되게 되어있읍니다.(프로그램화)
아마도 12월중순정도까지 생산분은 해당될것 같습니다. 정차시d모드에서 rpm오르락 내리락하는것도 관계가 있을겁니다.
잘 되겠죠!
아마도 12월중순정도까지 생산분은 해당될것 같습니다. 정차시d모드에서 rpm오르락 내리락하는것도 관계가 있을겁니다.
잘 되겠죠!
00:46
200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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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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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4.
2005.01.14.
08:59
2005.01.14.
2005.01.14.
사실 썬루프의 뽀대 하나 때문에 TLX 최고급을 선택했는데
지금은 썬루프보다는 후방감지기하고 ECM룸미러때문에 최고급 선택하길 잘 했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ECM룸미러는 야간 장거리 운전시 확실한 효과가 있더군요
제가 지난주에 마산에서 안산까지 야간에 한번도 안쉬고 올라 왔는데
눈에 피로감이 거의 없었답니다^^
지금은 썬루프보다는 후방감지기하고 ECM룸미러때문에 최고급 선택하길 잘 했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ECM룸미러는 야간 장거리 운전시 확실한 효과가 있더군요
제가 지난주에 마산에서 안산까지 야간에 한번도 안쉬고 올라 왔는데
눈에 피로감이 거의 없었답니다^^
08:59
200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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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200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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