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치기이사라서 한달을 두고 걱정하시는 분들보다는 마음고생은 덜한듯 싶은데..
어제 날씨가 젤 추웠던 느낌이 드네요.
결혼 15년동안 이사를 15번 하니...일년에 한번쓱 한꼴인데.. 늘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집은 이사할때마다 비가 오지 않으면 눈이 오고.. 글더니 춥기까정 하네요.
그래도 무사히 암탈없이 이사 끝마쳤습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저희애아빠랑 제가 결혼한지 15년 되는날이네요.
1990년 1월 13일에 결혼을 했는데 그날 싸락눈이 나렸는데......ㅎㅎㅎ
오늘은 어제 추워서 그랬나..좀 푸근한 느낌마저 드네요.
아이아빠랑 저녁에 외식함시롱 분위기 좀 내자고 아침에 이야기 나눴답니다.
아덜눔을 옆에 사는 남동생이 데불고 간다켔는데..웬지 쑥스러워지는.....ㅋㅋㅋㅋ
아무케둥 오늘은 초울트라 빤따스틱 광란의 날이 될듯 싶은디...울 밑에집 우짜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