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공구 방음했습니다.
- 심재황
- 조회 수 180
- 2004.12.13. 12:31
티지 겨울에 염화칼슘에 부식될까봐.. 눈오기전에 해야하는데.. 혼자 타령만 하다가..
한동안 자주 들리지도 못하다가.. 어느날 보니까 언더코팅 겸 하체 방음에.. 접지까지..
먼저 하신 분들의 추천 글이 계속 올라오는것으로 보아 결단을 내리고 전화를 했지요.
야간 근무로 인해 낮에 시간이 생겨서 퇴근하는길에 그대로 차를 끌고 봉천동까지..
아침 8시에 도착하여 문열기를 기다리다가 지쳐^^; 근처 pc방가서 잠시 눈을 붙였더니..
징징징~~~ 전화가 울려 받으니..
아버님 말씀: 너 주차 어디다 했냐.. 빨리 차빼라.. 차는 이미 업체 옆 주차장에 해놓았으나.. 전화번호를 잘못 남겨서 ^^;
하여간.. 9시에 사장님 부사장님 이사님 세분의 출근과 동시에 옷 갈아입는거 구경(^^;)하고 작업 바로 시작했죠^^;
세세한 설명과 더불어 방음 전후의 차이점.. 어느 부위를 어떻게 처리하는등.. 잘 몰랐던 부분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26 + 1 만원의 결과...
1. 일주일간 냄새나더라^^;
2. 방음은 내 차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더라..
3. 도로사정에 따라 소음 차이가 무지 크더라.
-> 최근 올림픽 도로 재포장하던데.. 새로 포장한 길과 아닌길 차이가 무지 크더군요^^;
4. 오디오 볼륨이 2개 정도 낮춰서 듣게 되었더라.
5. 휠타고 들어오던 소리 줄더니 문타고 들어오는 넘 늘더라..
6. 휠타고 들오어던 소리에 묻혀있던 웅~~~~ 하는 엔진 소리가 온몸으로 느낄 정도가 되더라^^;
7. 접지탓인지.. 기분탓인지.. 잘 모르겠지만.. 변속충격이 줄었더라... 특히 80km 구간에서..
8.총알 모이면 옆구리(문짝),앞(엔진룸,격벽)등 방음하고 싶더라..
-> 이러다 full방음 하겠더라..
9. 점심에 보쌈김치도 함께 식사하게 되더라^^;
10. 오전에 EQzero님 점심근처에 천상천하님 뵙게 되더라^^;
세 분이 일하시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서로의 협동 및 일에 대한 자신감,자부심도 느껴지고,
말 한마디 한마디에 책임지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고객 감동이 무엇인지,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정말 잘 알고 일하시는 것 같아 다른 분들께도 감히 추천합니다.
나머지 풀방 하려면 얼마나 총알이 들어갈지...-_-:
한동안 자주 들리지도 못하다가.. 어느날 보니까 언더코팅 겸 하체 방음에.. 접지까지..
먼저 하신 분들의 추천 글이 계속 올라오는것으로 보아 결단을 내리고 전화를 했지요.
야간 근무로 인해 낮에 시간이 생겨서 퇴근하는길에 그대로 차를 끌고 봉천동까지..
아침 8시에 도착하여 문열기를 기다리다가 지쳐^^; 근처 pc방가서 잠시 눈을 붙였더니..
징징징~~~ 전화가 울려 받으니..
아버님 말씀: 너 주차 어디다 했냐.. 빨리 차빼라.. 차는 이미 업체 옆 주차장에 해놓았으나.. 전화번호를 잘못 남겨서 ^^;
하여간.. 9시에 사장님 부사장님 이사님 세분의 출근과 동시에 옷 갈아입는거 구경(^^;)하고 작업 바로 시작했죠^^;
세세한 설명과 더불어 방음 전후의 차이점.. 어느 부위를 어떻게 처리하는등.. 잘 몰랐던 부분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26 + 1 만원의 결과...
1. 일주일간 냄새나더라^^;
2. 방음은 내 차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더라..
3. 도로사정에 따라 소음 차이가 무지 크더라.
-> 최근 올림픽 도로 재포장하던데.. 새로 포장한 길과 아닌길 차이가 무지 크더군요^^;
4. 오디오 볼륨이 2개 정도 낮춰서 듣게 되었더라.
5. 휠타고 들어오던 소리 줄더니 문타고 들어오는 넘 늘더라..
6. 휠타고 들오어던 소리에 묻혀있던 웅~~~~ 하는 엔진 소리가 온몸으로 느낄 정도가 되더라^^;
7. 접지탓인지.. 기분탓인지.. 잘 모르겠지만.. 변속충격이 줄었더라... 특히 80km 구간에서..
8.총알 모이면 옆구리(문짝),앞(엔진룸,격벽)등 방음하고 싶더라..
-> 이러다 full방음 하겠더라..
9. 점심에 보쌈김치도 함께 식사하게 되더라^^;
10. 오전에 EQzero님 점심근처에 천상천하님 뵙게 되더라^^;
세 분이 일하시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서로의 협동 및 일에 대한 자신감,자부심도 느껴지고,
말 한마디 한마디에 책임지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고객 감동이 무엇인지,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정말 잘 알고 일하시는 것 같아 다른 분들께도 감히 추천합니다.
나머지 풀방 하려면 얼마나 총알이 들어갈지...-_-:
댓글
6
[안양]windy
[서]天上天下짱 ™
[시흥]하얀천사
뺀질이
로맨틱가이
뺀질이
12:35
2004.12.13.
2004.12.13.
ㅡ,.ㅡa 누가 제가 점심시간에만 출몰한다고 했답니까.... 아침에 주차되있던 차량이 심재황님 차량이였군요... 어제 주차장에 차가 꽉 차서 옆에 있는 교회에 주차했는데.... 티지가 한대 보였거덩여...... 하하 물론 출근은 늦었죠... 거의 9시 다되서 출근... 냐하하하
12:47
2004.12.13.
2004.12.13.
12:48
2004.12.13.
2004.12.13.
13:28
2004.12.13.
2004.12.13.
저는 11일 저녁 8시에 언더코팅만 작업했습니다.
뺀질이님의 검은 티지를 보았습니다.
뺀질이님은 뵙질 못했네요...
아직 냄새가 덜 빠졌습니다만, 언더코팅만 했는데도 바닥 소음이 약간 줄어든 것 같습니다.
저도 트x모빌 강추입니다.^^
뺀질이님의 검은 티지를 보았습니다.
뺀질이님은 뵙질 못했네요...
아직 냄새가 덜 빠졌습니다만, 언더코팅만 했는데도 바닥 소음이 약간 줄어든 것 같습니다.
저도 트x모빌 강추입니다.^^
13:47
2004.12.13.
2004.12.13.
헉...제가 그날 약속이 있어서 시리..트루에 믿고 맡기고 그냥 갔습니다...담날 3시에 찾기로하고서...
로맨틱가이님이셨군요....저번에 오셨다가 다시 그냥 가셨다는분이^^*
로맨틱가이님이셨군요....저번에 오셨다가 다시 그냥 가셨다는분이^^*
12:10
2004.12.14.
2004.12.14.
돈만 있으면 다하게 될꺼 같더라고여.. ^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