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울 남편이...쉬는날이면 절대 일찍일어나지 않으시던분이...ㅋㅋ
일찍 일어나서..씻더군요..그러더니..테크노마트를 가자는겁니다..
왜냐..올 클스마스 선물로 저의 핸펀을 바꿔주기로 했걸랑요~~
그래서 얼씨구나 하고 나갔죠..테크노마트가서 핸펀바꾸구 점심 배부르게먹구..왔죠..
사실 바꿀까 말까 고민을 하긴 했죠..좀 오래되었구..배터리가 좀 빨리 닳아서 여분으로 하나를 꼭 들고다녀야 하는 점을 빼곤..괜찮았거든요..뭐 많이 긁히기도 했지만..
그래서 살까말까했더니..운전하는애가 폰카가 있어야 한다구,,걍 바꾸라고 하더라구요..
저야 뭐...못이기는 척~ 하고 바꿨죠..ㅋㅋ 엘지껀데 생각보다 비싸지 않더라구요..
거기다 울 남편이 조금 더 깍았구요..
그래서 오늘 오후 내내 소리 바꾸고 그룹별로 등록하구 어쩌구..올만에 핸펀을 바꿨더니..새로운 기능도 많구..
첨으로 슬라이드폰을 쓰는거라 계속 올렸다 내렸다..하고 있죠..^^
빤딱빤딱하고 이쁘고 똑같은 울 버디사진을 넣었는데..훨~씬 밝고 환하게 잘 보이더라구요..
아주 맘에 듭니다. 나쁜점은 폰카의 화질이 생각보다 떨어지더군요..흠...
제가 이런말 하면..다들 그러시더군요..그돈이 그돈 아니냐구요..
그래도 뭐 우린 계속 이러구 살랍니다. 참고로 전..울 오빠한테..구두와 가죽코트를 사줬죠..ㅎㅎ
뭐..구두는 상설할인매장에서 사고..가죽코트는 홈쇼핑에서 사서..좀 싸게 샀죠..
그것도 벌써 사서 입고 다니구요..ㅋㅋ (울 오빠는 비싼건줄 압니다...비밀입니당~)
담에 만나면 보여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