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그냥 올려봅니다...~!!
- [성남]Bule TG™[NYN]
- 조회 수 117
- 2004.12.09. 18:00
벼룩을 뚜껑이 없는 상자에 집어 넣으면 재빨리 튀어 나온다. 그러나 상자의 뚜껑을 닫아 놓으면, 벼룩은 처음에는 미친 듯이 뛰어 오르지만, 곧 포기해 버린다. 그런 다음에는 뚜껑을 열어놓아도 벼룩은 더 이상 상자에서 나오려 하지 않고 그대로 머무른다. 전처럼 펄쩍 뛰어 상자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과거의 사건에 의해 한계가 프로그램밍되어 있어서 그 한계가 미래에도 그대로 존재하리라고 믿어버리기 때문이다.
벼룩은 조그만 동물이기에 그럴 수도 있다. 그렇다면 더 큰 두뇌를 가진 코끼리는 그보다는 훨씬 현명할까? 서커스단 사람들은 어린 코끼리의 목을 말뚝에 줄로 매놓고 훈련시킨다. 말뚝은 땅에 단단하게 박혀있다. 이럴 경우 목에 묶여 있는 줄이 팽팽하게 당겨지는 느낌이 들 때면 더 이상 멀리 갈 수 없다는 것을 어린 코끼리는 재빨리 터득한다. 이렇게 길들여진 코끼리는 조금만 힘을 쓰면 작은 기둥 정도는 쉽게 뽑을 만큼 성장해도 그 기둥을 뽑아버리고 도망갈 생각을 하지 못한다. 줄이 당겨지는 것이 느껴지면, 더 이상 멀리 갈 수 없다고 프로그래밍되어 있기 때문이다.
매우 서글픈 이야기지만, 이는 제도권 교육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해온 수많은 성인들의 비극에는 비할 바가 못된다.
불행하게도 우리들 대부분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쯤이면 완전히 보통 사람으로 프로그래밍된다. 그 때부터 인생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다 할지라도 보통일 수밖에 없음을 받아들이고, 그러한 태도는 변하지 않는 경향을 보인다. 결혼생활 혹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아주 좋게 발전시키려고 노력하는 대신에 그대로 받아들이고 만다. 무엇인가를 하면서도, 이제까지의 모든 기록을 깨며 특별하게 잘해보려고 노력하는 대신에 그저 자신 안에 프로그래밍된 대로만 행동한다. 위험부담을 감수하면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시행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자신에게는 커다란 위험을 극복하고 놀라운 성공을 이룰 능력이 없다고 믿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프로그래밍이 우리에게 굶주림이라는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는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 우리는 우리의 운명을 고용주, 선생님, 혹은 배우자 등 다른 사람의 손에 맡긴다. 최고급 승용차나 대저택 등은 스티븐 스필버그, 빌 게이츠 같은 사람을 위해서나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버린다. 행복한 결혼 생활도 천재 혹은 미인과 결혼한 사람을 위한 것이지, 그저 평범한 사람과 결혼한 우리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의대, 공대, 법대는 지은이 아주 높은 사람들을 위한 곳이지, 우리들, 혹은 우리 아이들은 위한 곳은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한다. 거대한 기업은 좋은 배경을 가지고 그러한 환경에서 자랐으며 운도 좋은 뛰어난 사업가가 이루는 것이지, 아무것도 없는 자신은 절대로 이룰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오랫동안 그렇게 믿어왔고, 또 자신이 그렇게 프로그래밍 되어도 저항하지 않았다. 운동선수, 과학자, 연구원들까지도 그러한 부정적인 프로그램에 의해 엄청난 제약을 받아왔다.
미국항공우주국 NASA의 기술자들은 소형 상업용 제트기의 모형을 100만 달러 이하의 비용으로는 제작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그리고 그 결론에 따라 제작해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그런데 빌 리어는 겨우 10만 달러를 들여 모형을 제작했다. 그는 NASA의 기술자들과 같은 방식으로 프로그래밍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때 의학계에서는 소아마비를 ‘극복할 수 없는 질병’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조나스 솔크(Jonas Salk)라는 의사는 그 프로그래밍을 떨쳐 버리고 소아마비를 ‘과거의 질병’으로 돌려놓았다. 더 중요한 점은 솔크 박사의 혁신적인 성과가 있은 이후 의학계는 ‘절대로’라는 말을 ‘절대로’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배웠다는 점이다.
이제까지 얘기해온 것처럼 우리 모두는 보통 사람이 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오늘 바로 이 순간부터라도 우리 자신을 보통 사람이 되도록 만들었던 체인을 끊기 위해 노력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당신이 원래부터 가지고 있었던 능력이 조금씩 조금씩 되살아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벼룩은 조그만 동물이기에 그럴 수도 있다. 그렇다면 더 큰 두뇌를 가진 코끼리는 그보다는 훨씬 현명할까? 서커스단 사람들은 어린 코끼리의 목을 말뚝에 줄로 매놓고 훈련시킨다. 말뚝은 땅에 단단하게 박혀있다. 이럴 경우 목에 묶여 있는 줄이 팽팽하게 당겨지는 느낌이 들 때면 더 이상 멀리 갈 수 없다는 것을 어린 코끼리는 재빨리 터득한다. 이렇게 길들여진 코끼리는 조금만 힘을 쓰면 작은 기둥 정도는 쉽게 뽑을 만큼 성장해도 그 기둥을 뽑아버리고 도망갈 생각을 하지 못한다. 줄이 당겨지는 것이 느껴지면, 더 이상 멀리 갈 수 없다고 프로그래밍되어 있기 때문이다.
매우 서글픈 이야기지만, 이는 제도권 교육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해온 수많은 성인들의 비극에는 비할 바가 못된다.
불행하게도 우리들 대부분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쯤이면 완전히 보통 사람으로 프로그래밍된다. 그 때부터 인생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다 할지라도 보통일 수밖에 없음을 받아들이고, 그러한 태도는 변하지 않는 경향을 보인다. 결혼생활 혹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아주 좋게 발전시키려고 노력하는 대신에 그대로 받아들이고 만다. 무엇인가를 하면서도, 이제까지의 모든 기록을 깨며 특별하게 잘해보려고 노력하는 대신에 그저 자신 안에 프로그래밍된 대로만 행동한다. 위험부담을 감수하면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시행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자신에게는 커다란 위험을 극복하고 놀라운 성공을 이룰 능력이 없다고 믿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프로그래밍이 우리에게 굶주림이라는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는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 우리는 우리의 운명을 고용주, 선생님, 혹은 배우자 등 다른 사람의 손에 맡긴다. 최고급 승용차나 대저택 등은 스티븐 스필버그, 빌 게이츠 같은 사람을 위해서나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버린다. 행복한 결혼 생활도 천재 혹은 미인과 결혼한 사람을 위한 것이지, 그저 평범한 사람과 결혼한 우리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의대, 공대, 법대는 지은이 아주 높은 사람들을 위한 곳이지, 우리들, 혹은 우리 아이들은 위한 곳은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한다. 거대한 기업은 좋은 배경을 가지고 그러한 환경에서 자랐으며 운도 좋은 뛰어난 사업가가 이루는 것이지, 아무것도 없는 자신은 절대로 이룰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오랫동안 그렇게 믿어왔고, 또 자신이 그렇게 프로그래밍 되어도 저항하지 않았다. 운동선수, 과학자, 연구원들까지도 그러한 부정적인 프로그램에 의해 엄청난 제약을 받아왔다.
미국항공우주국 NASA의 기술자들은 소형 상업용 제트기의 모형을 100만 달러 이하의 비용으로는 제작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그리고 그 결론에 따라 제작해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그런데 빌 리어는 겨우 10만 달러를 들여 모형을 제작했다. 그는 NASA의 기술자들과 같은 방식으로 프로그래밍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때 의학계에서는 소아마비를 ‘극복할 수 없는 질병’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조나스 솔크(Jonas Salk)라는 의사는 그 프로그래밍을 떨쳐 버리고 소아마비를 ‘과거의 질병’으로 돌려놓았다. 더 중요한 점은 솔크 박사의 혁신적인 성과가 있은 이후 의학계는 ‘절대로’라는 말을 ‘절대로’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배웠다는 점이다.
이제까지 얘기해온 것처럼 우리 모두는 보통 사람이 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오늘 바로 이 순간부터라도 우리 자신을 보통 사람이 되도록 만들었던 체인을 끊기 위해 노력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당신이 원래부터 가지고 있었던 능력이 조금씩 조금씩 되살아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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