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제 더 이상 센타페시아는 뜯지 않으리!!!
- [구리]하파[NYN]
- 조회 수 206
- 2004.12.08. 09:31
어제 공조기와 오디오, 그리고 계기판 LED 마무리를 끝으로 이제 더 이상 센타페시아는 뜯지 않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사실 LED는 일찌감치 먼저 LED를 달고 나름대로 뽀대를 자랑하며 다녔는데...
LED를 나눠서 사는 바람에 이곳 저곳 휘도가 달라 보기 싫었드랬죠!
그래서 어제 마지막으로 LED 주문한 것들로 테스터기로 휘도 체크를 다 하고서야 안심을 하고 교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확실히 한 번 해 본거라 그런지 공조기, 오디오, 계기판까지 탈부착은 식은죽 먹기루 샤샤샥!!
LED도 한번에...
색 배치를 나름대로 테마(?)를 잡고 했지만 단지 내 취향으로다가 ㅋㅋ
그리고 몇 몇 분들의 우려에 있는 공조기 LCD 창의 칙칙함을 나름대로의 아이디어로 해결했습니다.
한가지 색일 경우에 나타나는 칙칙함을 두가지 색을 배치했습니다.
아래쪽은 오렌지, 위쪽은 화이트!!!
와우!! 나름대로 효과 만점!!
아래쪽에서 샤악 번지는 오렌지색이 위쪽에서 화이트로 번쩍이는!!!!
이쁘네요!!
그리고 화이트와 블루로 통일감을 줬던 것들을 오렌지를 먹여가며 뽀인트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이젠 더 이상 센타페시아를 뜯지 않으리라는 다짐을 해 봅니다.
그 맘에는 사실 어제 울 마눌님의 충고의 말씀도 적지 않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난 대쉬보드(이말이 뭔말인지도 모름) 위에 아무것도 없었으면 좋겠어!!"
그래서 어제 센타페시아 안쪽으로 배선된 GPS를 떼어 버렸습니다.(물론 버리지는 않았죠.. 고민중)
또 밤 늦게 몰래 몰래 나갔다 들어갔다.. 마눌님에게도 아이들에게도 미안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마눌님은 아이들과 잘 때 같이 자길 원하지만 폐인의 길을 걷고 있는 저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죠!
그래서 잠들 때 만이라도 같이 있어줘야겠다!
그러려면 아무래도 이제 야반DIY는 가급적 피해야겠다!
는 생각을 했습니다.
스포사랑도 중요하지만 저 역시 가장으로써 두 아이의 아빠로, 한 사람의 영원한 반려자로 가정의 소중함이 더 앞설 수 밖에 없다는...
그래서 이제 센타페시아를 뜯지 않겠다는 작은 다짐으로부터 출발하렵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저의 환자 생활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겁니다.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저의 처절한 몸부림을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울 마눌님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두 아이를 사랑합니다. 여러분 사랑하며 삽시다!!
사실 LED는 일찌감치 먼저 LED를 달고 나름대로 뽀대를 자랑하며 다녔는데...
LED를 나눠서 사는 바람에 이곳 저곳 휘도가 달라 보기 싫었드랬죠!
그래서 어제 마지막으로 LED 주문한 것들로 테스터기로 휘도 체크를 다 하고서야 안심을 하고 교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확실히 한 번 해 본거라 그런지 공조기, 오디오, 계기판까지 탈부착은 식은죽 먹기루 샤샤샥!!
LED도 한번에...
색 배치를 나름대로 테마(?)를 잡고 했지만 단지 내 취향으로다가 ㅋㅋ
그리고 몇 몇 분들의 우려에 있는 공조기 LCD 창의 칙칙함을 나름대로의 아이디어로 해결했습니다.
한가지 색일 경우에 나타나는 칙칙함을 두가지 색을 배치했습니다.
아래쪽은 오렌지, 위쪽은 화이트!!!
와우!! 나름대로 효과 만점!!
아래쪽에서 샤악 번지는 오렌지색이 위쪽에서 화이트로 번쩍이는!!!!
이쁘네요!!
그리고 화이트와 블루로 통일감을 줬던 것들을 오렌지를 먹여가며 뽀인트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이젠 더 이상 센타페시아를 뜯지 않으리라는 다짐을 해 봅니다.
그 맘에는 사실 어제 울 마눌님의 충고의 말씀도 적지 않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난 대쉬보드(이말이 뭔말인지도 모름) 위에 아무것도 없었으면 좋겠어!!"
그래서 어제 센타페시아 안쪽으로 배선된 GPS를 떼어 버렸습니다.(물론 버리지는 않았죠.. 고민중)
또 밤 늦게 몰래 몰래 나갔다 들어갔다.. 마눌님에게도 아이들에게도 미안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마눌님은 아이들과 잘 때 같이 자길 원하지만 폐인의 길을 걷고 있는 저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죠!
그래서 잠들 때 만이라도 같이 있어줘야겠다!
그러려면 아무래도 이제 야반DIY는 가급적 피해야겠다!
는 생각을 했습니다.
스포사랑도 중요하지만 저 역시 가장으로써 두 아이의 아빠로, 한 사람의 영원한 반려자로 가정의 소중함이 더 앞설 수 밖에 없다는...
그래서 이제 센타페시아를 뜯지 않겠다는 작은 다짐으로부터 출발하렵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저의 환자 생활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겁니다.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저의 처절한 몸부림을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울 마눌님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두 아이를 사랑합니다. 여러분 사랑하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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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5
2004.12.08.
2004.12.08.
09:36
2004.12.08.
2004.12.08.
아지님과 하파님이 사랑한데요.~~ 드디어 사랑의 결실이... (먼소리래 -_-?????)
=3 = 3 ==3 === 3 ==== 3 도망가자 -_-;;
=3 = 3 ==3 === 3 ==== 3 도망가자 -_-;;
09:40
2004.12.08.
2004.12.08.
09:58
2004.12.08.
2004.12.08.
10:10
200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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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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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6
2004.12.08.
2004.12.08.
22:07
2004.12.08.
2004.12.08.
저두 하파님을 사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