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트루모빌에서 하체방음+접지+캘리퍼+엔진방음 및 격벽작업 한 미카엘입니다.
오후 2시경 트루모빌에 갔었는데 어제 비가 올려나 날씨가 엄청 추웠죠....
혹 동회회 분을 만날수 있을까 기대 엄청했었는데....
아무도 안계시구.. 천상천하님은 오전에 죽치고 있다가 금방 가셨다고 하시네요...
작업시간이 오후 9시에나 끝닌다고 설명을 듣고 지켜보는 것이 재미는 있는데
한두시간 지나니 춥고 심심해서 ㅡㅡ;;
그래도 기다리면 동호회분 한명은 오시겠지 하면서 짬짬이 작업구경하고 커피먹고
담배피고... 시간이 지나도 동호회분 그림자도 없어서 게시판에 놀아달라고... 달라고~
글을 올리고 또 다시 2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오신다던 비온뒤님은 오시지도 않고... ㅠㅠ
그렇다면 동호회분이 많이 상주하는 양사장님 샵에 찾아가자.. 거기면 동호회분들을
만날수 있겠지 하면서 출발했습니다. 오후 6시경 양사장님 샵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리 동호회 분을 만났죠....
천상천하님과 근우아빠님 그리고 양사장님...야호! 기쁘당... ^ㅇ^
아~ 근데 천상천하님 공부한다고 2분만에 가시고 근우아빠님 Xbox 골프게임 끝나기
바쁘게 가버리시구... ㅜㅜ
양사장님이랑 게임하다가(다 졌습니다) 같이 식사하고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트루모빌에 9시쯤에
다시 갔습니다.
ㅠㅠ
EQzero님과 B on D님과 다른 한분(기억이 안남! 지송)이 제가 떠난뒤 바로 오셔서
제가 오기 바로전까지 계시다가 가셨다네요...
세상에 이럴수가~~~

전 동호회 분들과 인연이 없나봐요...
아님 억수로 재수가 없거나....
앙~ 앙~  ㅠㅠ

ps) 공구후기는 며칠간 사용해보고 올리겠습니다. 아침출근시 소리가 많이 차단되는 느낌이 받았습니다.
엄청 꼼꼼하게 작업하셔서 별 걱정없이 맡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