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밤새 잠을 설쳤지요.
- [파주]이쁜큰이모[
- 조회 수 116
- 2004.12.04. 07:54
오늘 정모때문이라 생각하신분...땡!! 입니다.
어제 아침부터 약간의 열이 있어 긴장시키던 작은아이가
밤새 내리지 않는 열로 잠도 못자고, 해열제먹이고, 체온재보고,,,
덮다며 거실로 베개,쿠션들고 나왔다, 들어가고를 반복했습니다.
지금은 따뜻한 우유를 달라고 합니다.
오늘 중요한 날인데....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엄마에게 일이 있는날만 아픕니다.
이모부 출근하며 하는말이
"오늘 못가겠네..."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갈테니까 집에와서 애 봐!!"이랬습니다.
제발 따뜻한 우유마시고 열도 내리고 평소처럼 개구쟁이로 돌와오면 좋겠어요.
오늘 정모를 얼마나 기다렸는데요 ..........
어제 9살 꼬마의 기사를 보신분 계시겠죠?
이만큼 아팠으니까 이제 죽고싶다던...
지훈이가 40도넘는 고열로 인해 화상상처처럼 변한 사진을보고 눈물을 참기어렵더군요.
종일 그래서 맘이 무거웠던가 봅니다.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어려운 짐을 지고 있던 지훈이가 너무 가여워서...
지훈이 부모심정을 알겠기에 ....
속수무책으로 발만 동동거리는 현실이....
내가 할 수 있는게 그저 안타까움에 맘아파 하는거 말고 아무것도 없다는게....
밤새 괴로워하는 작은애를 보고 지훈이 부모를 생각했죠.
지금 내심정이 그분들의 아픔에 단 0.1%라도 될까하며...
아구 지금 맘이 뒤죽박죽입니다요.
어제 아침부터 약간의 열이 있어 긴장시키던 작은아이가
밤새 내리지 않는 열로 잠도 못자고, 해열제먹이고, 체온재보고,,,
덮다며 거실로 베개,쿠션들고 나왔다, 들어가고를 반복했습니다.
지금은 따뜻한 우유를 달라고 합니다.
오늘 중요한 날인데....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엄마에게 일이 있는날만 아픕니다.
이모부 출근하며 하는말이
"오늘 못가겠네..."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갈테니까 집에와서 애 봐!!"이랬습니다.
제발 따뜻한 우유마시고 열도 내리고 평소처럼 개구쟁이로 돌와오면 좋겠어요.
오늘 정모를 얼마나 기다렸는데요 ..........
어제 9살 꼬마의 기사를 보신분 계시겠죠?
이만큼 아팠으니까 이제 죽고싶다던...
지훈이가 40도넘는 고열로 인해 화상상처처럼 변한 사진을보고 눈물을 참기어렵더군요.
종일 그래서 맘이 무거웠던가 봅니다.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어려운 짐을 지고 있던 지훈이가 너무 가여워서...
지훈이 부모심정을 알겠기에 ....
속수무책으로 발만 동동거리는 현실이....
내가 할 수 있는게 그저 안타까움에 맘아파 하는거 말고 아무것도 없다는게....
밤새 괴로워하는 작은애를 보고 지훈이 부모를 생각했죠.
지금 내심정이 그분들의 아픔에 단 0.1%라도 될까하며...
아구 지금 맘이 뒤죽박죽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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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4.
2004.12.04.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