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몸에 온통 식은땀이 흘렸는 날은 저번주 토요일 이었읍니다.
수원에서 출발하여 인천에 갈 생각 이었읍니다.
시동 걸고 네비 동작후 거리를 보니 목적지 까지 66킬로 TRIP확인시 90킬로 운행 가능.
목적지 도착후 밥 줄께 그러면서  가자!
고속 도로를 올리고 한참을 가는 중 기름 게이지 밥 돌라고 신호가 나타남.
TRIP확인時 60킬로 갈수 있다고 나타나고 네비 확인시 30킬로 정도 남음.
아 TRIP이 60킬로 정도에서 기름 게이지 ON되는 구나! 하나 알았다구 생각 하구 조금 더가다가 보니
헉! TRIP 컴퓨터가 ---- 로 나타나면서 깜박임.기름게이지 바닥, 기름 표시기 깜빡임.
아! 큰일이다. 네비에서는 아직 25킬로 정도 남았다고 표시되는데 왠지 차에 힘도 없어 지는것 같고 경인선은 주유소도 없는데
갑자기 TRIP컴퓨터를 믿은것이 실수라 생각하며 목적지 이탈하여 주유소를 찾기위해 고생을 하였읍니다.
물론 쓰러지기 전에 밥을 먹어 다행이었읍니다.
회원님도 TRIP 너무 믿지 마시고 그때그때 기름 넣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