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띠옹님한테 자극받아 야간 세차 및 광내기 도전^^
- [서울]미카엘[NYN]
- 조회 수 281
- 2004.11.28. 01:40
띠옹님의 민폐 끼치는 것에 자극받아 야간세차 및 광내기에 도전했습니다. ㅡㅡ;;
퇴근후 11시 집 도착
작업복장으로 갈아입고 양동이 물퍼나름(다행히 1층 빌라에 거주)
1,2양동이 물 뿌리고
3양동이째 카샴푸로 티지 거품목욕시작
목욕시작과 동시에 옆집 아저씨 옆자리에 주차 : 대략 난감 ㅜㅜ
"세차하시나봐요"하고 뻔히 쳐다보면서 들어감. 속으로 무슨 생각했을지 상당히 궁금....
땟물흐러는 티지
4,5,6양동이로 샤워시키고 물기제거
안으로 들어가 창문닦이액, 레쟈액으로 내부 청소....
물기 마를때까지 집앞 놀이터에서 그네에 앉아 담배핌....
지나가는 여자들 한번 쳐다보고 발걸음 빨라짐.... 왜징 ㅡㅡ?
맥가이버가 파는 코팅제(액체)로 고무와 플라스틱을 피하면서
3번정도 골고루 바름...
양동이와 고무장갑을 챙겨 집에 들어옴...
새벽 1시 10분.. @.@
와이프 이상한 눈으로 쳐다봄....
1시간 뒤쯤 다시 나가서 융으로 닦아야 된다고 말함...
와이프 더 이상한 눈으로 쳐다봄....
빌라 주차장이 자동인식조명이라서 조명 꺼지면 밑에 가서 생쇼를 하고
다시 닦고 광내고 너무 힘들어요... 에공..
직업이 쉬는 날이 거의 없고 근무시간이 길어 이렇게 야간작업으로
광내기 도전했네요... 띠옹님 덕분입니다. ㅋㅋㅋ
사진은 낼 아침에 찍어 올릴께요....
밤이라 잘 했는지 상당히 궁금..
스타리그보다가 나가서 광내고 자야겠네요....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퇴근후 11시 집 도착
작업복장으로 갈아입고 양동이 물퍼나름(다행히 1층 빌라에 거주)
1,2양동이 물 뿌리고
3양동이째 카샴푸로 티지 거품목욕시작
목욕시작과 동시에 옆집 아저씨 옆자리에 주차 : 대략 난감 ㅜㅜ
"세차하시나봐요"하고 뻔히 쳐다보면서 들어감. 속으로 무슨 생각했을지 상당히 궁금....
땟물흐러는 티지
4,5,6양동이로 샤워시키고 물기제거
안으로 들어가 창문닦이액, 레쟈액으로 내부 청소....
물기 마를때까지 집앞 놀이터에서 그네에 앉아 담배핌....
지나가는 여자들 한번 쳐다보고 발걸음 빨라짐.... 왜징 ㅡㅡ?
맥가이버가 파는 코팅제(액체)로 고무와 플라스틱을 피하면서
3번정도 골고루 바름...
양동이와 고무장갑을 챙겨 집에 들어옴...
새벽 1시 10분.. @.@
와이프 이상한 눈으로 쳐다봄....
1시간 뒤쯤 다시 나가서 융으로 닦아야 된다고 말함...
와이프 더 이상한 눈으로 쳐다봄....
빌라 주차장이 자동인식조명이라서 조명 꺼지면 밑에 가서 생쇼를 하고
다시 닦고 광내고 너무 힘들어요... 에공..
직업이 쉬는 날이 거의 없고 근무시간이 길어 이렇게 야간작업으로
광내기 도전했네요... 띠옹님 덕분입니다. ㅋㅋㅋ
사진은 낼 아침에 찍어 올릴께요....
밤이라 잘 했는지 상당히 궁금..
스타리그보다가 나가서 광내고 자야겠네요....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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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天上天下 ─_-)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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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마빡이
01:42
2004.11.28.
2004.11.28.
네네~~~ 격려해드릴려고 제가 왔답니다... ^^
띠옹님께 자극을 받으시다니요..... 실망임돠~ ㅋㅋㅋㅋ
조금있으면 융작업하시러 나가셔야겟네요... 저는 제손으로 세차나 왁스작업을 해본적이 없어서... ^^ 힘든건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반짝반짝한 티지를 아침에 보시면 뿌듯하실껍니다.... ^^
띠옹님께 자극을 받으시다니요..... 실망임돠~ ㅋㅋㅋㅋ
조금있으면 융작업하시러 나가셔야겟네요... 저는 제손으로 세차나 왁스작업을 해본적이 없어서... ^^ 힘든건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반짝반짝한 티지를 아침에 보시면 뿌듯하실껍니다.... ^^
01:45
2004.11.28.
2004.11.28.
01:50
2004.11.28.
2004.11.28.
01:52
2004.11.28.
2004.11.28.
01:56
2004.11.28.
2004.11.28.
^^ 제 티지는 벌써 포기했을껍니다... 오늘 마르티노님이 전화해서 세차하자고 했는데도... 안했거덩요... 바쁘기도 했지만... ^^
아마 마르티노님은 삐졌을듯
아마 마르티노님은 삐졌을듯
01:58
2004.11.28.
2004.11.28.
02:03
2004.11.28.
2004.11.28.
ㅋㅋ 지금 융작업하고 왔어요... 이젠 자야겠당...
낼 사진 올려드릴께요.. 부끄러워서 아직까지 제 티지 사진 한장도 안올렸는데..
지금은 1대밖에 없을꺼예요.. 외부모습이 ㅋㅋ 기대하세요...
낼 사진 올려드릴께요.. 부끄러워서 아직까지 제 티지 사진 한장도 안올렸는데..
지금은 1대밖에 없을꺼예요.. 외부모습이 ㅋㅋ 기대하세요...
03:09
2004.11.28.
2004.11.28.
06:38
2004.11.28.
2004.11.28.
09:10
2004.11.28.
2004.11.28.
09:40
2004.11.28.
2004.11.28.
예전에 제가 코팅교육번개에 참석해서 배운 그대로 올려드립니다. 팬케이크님을 위해.... ^^*
<왁싱/코팅 작업>
1. 왁싱/코팅작업의 주 기능으로 오인하시는 부분중 가장 큰 사항이 소위 말하는 광빨입니다. 왁싱/코팅작업의 주기능은 ‘광빨’이 아니랩니다. 이의 주기능은 도장면의 보습을 형성하는 보호막을 입혀 차량 도장면이 미세하게 거칠어지는 것을 방지해 주는 것이라 합니다. 광빨은 부가기능이라 하네요.
2. 왁싱/코팅작업을 하실 때에 주의하셔야 할 사항입니다. 햇볕아래에서 하시는 것은 금물이고요, 도장면이 뜨거울 때 하시는 것도 금물입니다. 이때 작업을 하시게 되면… 왁싱/코팅 약품에 들어있는 도장면 보습성분이 넓게 퍼지지를 못해 왁싱/코팅작업을 마친 후 도장면의 얼룩이 발생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작업을 하실 경우에는 선선한 그늘에서 도장면이 식은 후에 돌려주셔야 합니다
3. 왁싱/코팅제를 사용하실 때에 준비하셔야 할 것은 약품과 스폰지, 그리고 마른타올… 끝입니다. 약품을 사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먼저 흔들어 주시고, 오랜기간 약품을 보관해 두셨다면 약품에 고인 물(유분)을 따라 버린 후 흔들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4. 먼저 약품을 스폰지에 손가락 한마디만큼 짜낸 후 도장면에 작은 원을 그리며 한줄 한줄 돌려줍니다. 힘을가해서 돌린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약품을 많이 사용한다고 좋은 게 아닙니다. 도장면에 입혀지는 약품이 1/1000mm정도의 극세한 층을 이루게 되므로 땀흘리며 박박 돌리시지 않아도 됩니다
5. 세차하신 순서대로 (지붕-트렁크-사이드-본네트) 돌려주시는데요~ 무광인 부분(범퍼 같은 플라스틱(?)부분도 유광이라면 도장면과 같이 취급합니다… 따라서 약품 돌려주셔도 됩니다)에 약품이 묻지 않게 작업하시는게 관건입니다. 나중에 얼룩이 남거든요… 안지워집니다. 물론 지우는(?) 약품이 또 잇습니다… 좀 비싸므로 총알의 압박에서 면하시려면 조심하시길… ^^*
6. 약품을 한 방향으로 돌려주신 후 조금만 기다립시다. 10분이네 30분이네 생각들 하시지만, 약품의 건조 여부를 확인하시려면, 손가락으로 건조 부위를 쑤욱~ 밀어보시기 바랍니다. 부드럽게 밀리면서 약품 건조 찌꺼기가 묻어진다면 건조 끝입니다. 이때부터 마른 타올로 가볍게 닦아내시면 번쩍번쩍한 자태를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왁싱/코팅 작업>
1. 왁싱/코팅작업의 주 기능으로 오인하시는 부분중 가장 큰 사항이 소위 말하는 광빨입니다. 왁싱/코팅작업의 주기능은 ‘광빨’이 아니랩니다. 이의 주기능은 도장면의 보습을 형성하는 보호막을 입혀 차량 도장면이 미세하게 거칠어지는 것을 방지해 주는 것이라 합니다. 광빨은 부가기능이라 하네요.
2. 왁싱/코팅작업을 하실 때에 주의하셔야 할 사항입니다. 햇볕아래에서 하시는 것은 금물이고요, 도장면이 뜨거울 때 하시는 것도 금물입니다. 이때 작업을 하시게 되면… 왁싱/코팅 약품에 들어있는 도장면 보습성분이 넓게 퍼지지를 못해 왁싱/코팅작업을 마친 후 도장면의 얼룩이 발생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작업을 하실 경우에는 선선한 그늘에서 도장면이 식은 후에 돌려주셔야 합니다
3. 왁싱/코팅제를 사용하실 때에 준비하셔야 할 것은 약품과 스폰지, 그리고 마른타올… 끝입니다. 약품을 사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먼저 흔들어 주시고, 오랜기간 약품을 보관해 두셨다면 약품에 고인 물(유분)을 따라 버린 후 흔들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4. 먼저 약품을 스폰지에 손가락 한마디만큼 짜낸 후 도장면에 작은 원을 그리며 한줄 한줄 돌려줍니다. 힘을가해서 돌린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약품을 많이 사용한다고 좋은 게 아닙니다. 도장면에 입혀지는 약품이 1/1000mm정도의 극세한 층을 이루게 되므로 땀흘리며 박박 돌리시지 않아도 됩니다
5. 세차하신 순서대로 (지붕-트렁크-사이드-본네트) 돌려주시는데요~ 무광인 부분(범퍼 같은 플라스틱(?)부분도 유광이라면 도장면과 같이 취급합니다… 따라서 약품 돌려주셔도 됩니다)에 약품이 묻지 않게 작업하시는게 관건입니다. 나중에 얼룩이 남거든요… 안지워집니다. 물론 지우는(?) 약품이 또 잇습니다… 좀 비싸므로 총알의 압박에서 면하시려면 조심하시길… ^^*
6. 약품을 한 방향으로 돌려주신 후 조금만 기다립시다. 10분이네 30분이네 생각들 하시지만, 약품의 건조 여부를 확인하시려면, 손가락으로 건조 부위를 쑤욱~ 밀어보시기 바랍니다. 부드럽게 밀리면서 약품 건조 찌꺼기가 묻어진다면 건조 끝입니다. 이때부터 마른 타올로 가볍게 닦아내시면 번쩍번쩍한 자태를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09:46
2004.11.28.
2004.11.28.
^-^ 대검 중수부님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두 번 째로 세차에 도전할 예정인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른 후에 닦아내야 한다는 말씀이네요.....
지난 번 왁스 입히고는 바로 문질렀는데......
제가 산 것은 잘 몰라 걍 코스트코에서 파는 값싸고 대중적인 제품으로......
왁스제와 코팅제가 따로 있는 제품이라서요..... 좀 아리송.....
맥과이어는 파는 데가 잘 없더라구요. 인터넷에서나 판다는데.....
이미 사 버려서요. 산 것을 활용해야죠.
내일 두 번 째로 세차에 도전할 예정인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른 후에 닦아내야 한다는 말씀이네요.....
지난 번 왁스 입히고는 바로 문질렀는데......
제가 산 것은 잘 몰라 걍 코스트코에서 파는 값싸고 대중적인 제품으로......
왁스제와 코팅제가 따로 있는 제품이라서요..... 좀 아리송.....
맥과이어는 파는 데가 잘 없더라구요. 인터넷에서나 판다는데.....
이미 사 버려서요. 산 것을 활용해야죠.
09:53
2004.11.28.
2004.11.28.
10:09
2004.11.28.
2004.11.28.
10:13
2004.11.28.
2004.11.28.
10:59
2004.11.28.
2004.11.28.
12:49
2004.11.28.
2004.11.28.
13:57
2004.11.28.
2004.11.28.
답글이 많네요.. 아이좋아...
야간세차 및 광내기로 피곤해서 늦잠자고 지금 출근... 디카로 사진찍었는데 케이블선을 두고 왔네요...
오늘 집에 가서 올려야겠당... 모두 좋은 하루되세요... 화이팅..
야간세차 및 광내기로 피곤해서 늦잠자고 지금 출근... 디카로 사진찍었는데 케이블선을 두고 왔네요...
오늘 집에 가서 올려야겠당... 모두 좋은 하루되세요... 화이팅..
14:40
2004.11.28.
2004.11.28.
저두 잘 몰라서 여기 글을 뒤져서 열심히 따라했는데 아침에 보니 너무 만족....
어두워서 좀 더러운 곳도 있지만 첫 광내기에 만족합니다.
출근하는데 여러사람의 시선이 더욱 즐거웠죠. 광빨나는 내티지...
어두워서 좀 더러운 곳도 있지만 첫 광내기에 만족합니다.
출근하는데 여러사람의 시선이 더욱 즐거웠죠. 광빨나는 내티지...
14:44
2004.11.28.
2004.11.28.
ㅋㅋㅋ 대검님의 차를 보면 본인은 저 설명대로 안한다는걸 느끼실 수 있을껍니다.... 하하하~~~
띠오오옹사마~~~ 걍 그런거에요~~~~~~~~~ ^^ 쿠하하
띠오오옹사마~~~ 걍 그런거에요~~~~~~~~~ ^^ 쿠하하
20:54
2004.11.28.
2004.11.28.
22:31
2004.11.28.
2004.11.28.
15:12
2004.11.29.
200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