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주문한 열쇠가 나왔으니, 익일한으로 찾아가라는 문자를 받고
부랴부랴 성동 사업소를 가니까, 파업이네요. 9시부터 10시 반까지만 일하고
종일 파업이랍니다. 가실 분들은 일단 전화해 보고 가세요.

모비스 부품점만 문을 열었더라구요.^-^
열쇠를 사고(2개 11000 냥) 깎기는(2개 6000 냥) 했으나...... 등록을.....못했네염.
물론 지정 정비점인 성수점을 소개해 주긴 했는데요.
성동 파업 때문인지 거기도 차들이 와글와글 엄청 밀려있더라구요....
기다리기가 짜증나서 걍 오고 말았네요.....

쩝, 파업할만한 타당성있는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요즈음 같은 불경기에 배부른(?) 파업이 아닐까 생각되더라구요.
짤리지 않고 직장에 붙어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일까 싶은데염......^-^

빨리 노사간에 조금씩만들 양보하여
대화가 잘 되어 빨리 문을 열었으면 싶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