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에x스 침대 못지않은 티지 앞좌석...
- [서]리모건
- 조회 수 265
- 2004.11.18. 17:48
어제 지인들과 3차까지 술을 마셨습니다.
새차이지만 어쩔수없이 대리운전 시킬생각으로...
몇시에 자리가 파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대리기사 불러놓구 기다리는동안
차안에서 앞좌석 재끼고 잠깐 쉬고 있는데..
눈 떠보니 새벽5시 더군요. 핸폰보니까 부재중 한 열몇통은 찍혀있고 (대리기사가 얼마나 애탔을까..)
하여간 다시 딴데 대리 불러서 일단 무사 귀가.
집에 드가니 마눌 마침 기상하더군요..
위아래 훑더니 "완전 미쳤구나...이제.." ㅎㅎㅎ
대리 기다리다 차안에서 잤다고 일단 간단 해명하고 쫌 자다가 출근했습죠..
결론은...
티지 앞자리 재끼고 누우니까 엄청 편하드라 이겁니다..ㅎ <---- 이말할라구 넘 길게 썼군요..
부디 토욜날 전정모 갈 수 있어야 하는디...에효~~~
새차이지만 어쩔수없이 대리운전 시킬생각으로...
몇시에 자리가 파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대리기사 불러놓구 기다리는동안
차안에서 앞좌석 재끼고 잠깐 쉬고 있는데..
눈 떠보니 새벽5시 더군요. 핸폰보니까 부재중 한 열몇통은 찍혀있고 (대리기사가 얼마나 애탔을까..)
하여간 다시 딴데 대리 불러서 일단 무사 귀가.
집에 드가니 마눌 마침 기상하더군요..
위아래 훑더니 "완전 미쳤구나...이제.." ㅎㅎㅎ
대리 기다리다 차안에서 잤다고 일단 간단 해명하고 쫌 자다가 출근했습죠..
결론은...
티지 앞자리 재끼고 누우니까 엄청 편하드라 이겁니다..ㅎ <---- 이말할라구 넘 길게 썼군요..
부디 토욜날 전정모 갈 수 있어야 하는디...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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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울 마눌이 맨날 하던 얘기가 맞군요..
"나같은 와잎 있으믄 나와보라 그래. 딴 여자같았으믄 당신은 진작에 절단 났어... 왜이러셔!!"
하긴 술먹고 늦게 들어오믄 저도 결혼6년차 정도까지는 엄청 구박당했는데...
9년차 접어들면서 중간에 자는거만 안깨우고 살금살금 들어오면 거의 바이패스~~
아~~ 물론 그렇다고 맨날 술먹고 늦게 들어오는 가정포기자는 아닙니다. ㅎㅎ
"나같은 와잎 있으믄 나와보라 그래. 딴 여자같았으믄 당신은 진작에 절단 났어... 왜이러셔!!"
하긴 술먹고 늦게 들어오믄 저도 결혼6년차 정도까지는 엄청 구박당했는데...
9년차 접어들면서 중간에 자는거만 안깨우고 살금살금 들어오면 거의 바이패스~~
아~~ 물론 그렇다고 맨날 술먹고 늦게 들어오는 가정포기자는 아닙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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