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 막무가내
- 조회 수 247
- 2004.11.17. 10:15
다음 주말에 동해까지 장거리 뛰어야 하는 일도 있고
이번 정모에 꼭 참가하고픈 마음에 울 은비 언제 만날수 있냐고 영맨에게 따졌드랬슴다.
이번주 중에는 나와야 정모 참가할 수 있다는 절박한 심정이 더욱 서두르게 만들었슴다...
헌데...영맨 왈...
"알아보니까 기아공장에서 출고를 미루고 있답니다. 12월초에 년식이 바뀌는데 그것때문에 출고를 미루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원래 한 보름 정도 생각을 했었는데 의외로 오래 걸리네여. 급하시면 매장용이라도 알아봐드릴까요? 아님, 투싼으로 하시는건 어때여?"
집사람과 제가 원만한 합의끝에 결정한 모델은
은비/TLX 최고급형/2WD/가죽시트/양방향리모콘...정도임다.
지금쯤 리모콘 설치하고 있어야 할 날짜가 아닌가 싶었는데 영맨의 답변에 당황스러움을 감출수가 없었드랬슴다.
자유게시판에서는 티지리콜한다는 괴소문이 때맞춰 시작되었고, 차라리 문제가 있어 출고가 늦어지는 거라면 어쩔수 없겠다 싶은데, 걱정스러운건 제가 의뢰한 영맨이 기아영맨이 아니구 현대영맨인겁니다.
아는 분 소개로 만나 현대나 기아나 같은회사로 보아도 무방할 것 같아 의뢰를 한건데
어제 영맨의 맨트로 보아 영맨개인적인 아쉬움이 상당히 묻어 있는듯 여겨지더군여. 투싼얘기는 왜 해가지구...
혹, 무슨 실적과 관계되어 의도적으로 기일을 늦추는게 아닌가 싶구여...
(참고로 울 처제 아는 사람이 비슷한 시기에 신청을 했는데 지금 끌고다닌담다...11월초쯤 계약)
아님, 몇몇 옵션들 무상으로 해준다고 했는데 그 가격 맞추는게 어려워 고민하고 있는게 아닌가도 싶구여...
이것도 아님, 정말로 기아공장에서 무슨 이유든 출고를 미루고 있는게 아닌가 싶구여...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어떤것 같은지 고견을 여쭙고 싶담다...
스티커두 신청 다 했는데 덜렁 스티커만 받게 생겼슴다...쩝
이번 정모에 꼭 참가하고픈 마음에 울 은비 언제 만날수 있냐고 영맨에게 따졌드랬슴다.
이번주 중에는 나와야 정모 참가할 수 있다는 절박한 심정이 더욱 서두르게 만들었슴다...
헌데...영맨 왈...
"알아보니까 기아공장에서 출고를 미루고 있답니다. 12월초에 년식이 바뀌는데 그것때문에 출고를 미루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원래 한 보름 정도 생각을 했었는데 의외로 오래 걸리네여. 급하시면 매장용이라도 알아봐드릴까요? 아님, 투싼으로 하시는건 어때여?"
집사람과 제가 원만한 합의끝에 결정한 모델은
은비/TLX 최고급형/2WD/가죽시트/양방향리모콘...정도임다.
지금쯤 리모콘 설치하고 있어야 할 날짜가 아닌가 싶었는데 영맨의 답변에 당황스러움을 감출수가 없었드랬슴다.
자유게시판에서는 티지리콜한다는 괴소문이 때맞춰 시작되었고, 차라리 문제가 있어 출고가 늦어지는 거라면 어쩔수 없겠다 싶은데, 걱정스러운건 제가 의뢰한 영맨이 기아영맨이 아니구 현대영맨인겁니다.
아는 분 소개로 만나 현대나 기아나 같은회사로 보아도 무방할 것 같아 의뢰를 한건데
어제 영맨의 맨트로 보아 영맨개인적인 아쉬움이 상당히 묻어 있는듯 여겨지더군여. 투싼얘기는 왜 해가지구...
혹, 무슨 실적과 관계되어 의도적으로 기일을 늦추는게 아닌가 싶구여...
(참고로 울 처제 아는 사람이 비슷한 시기에 신청을 했는데 지금 끌고다닌담다...11월초쯤 계약)
아님, 몇몇 옵션들 무상으로 해준다고 했는데 그 가격 맞추는게 어려워 고민하고 있는게 아닌가도 싶구여...
이것도 아님, 정말로 기아공장에서 무슨 이유든 출고를 미루고 있는게 아닌가 싶구여...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어떤것 같은지 고견을 여쭙고 싶담다...
스티커두 신청 다 했는데 덜렁 스티커만 받게 생겼슴다...쩝
댓글
14
네티러브
막무가내
막무가내
비내리는밤
막무가내
[고양]★sun flower★
막무가내
박성진
[서울]*토토로*
막무가내
[성남]SU,JUNG
[廣州]Pork-7
[김포]비온뒤
막무가내
10:46
2004.11.17.
2004.11.17.
설명 감사합니다. 경험이 없어 여러가지로 불안한게 사실인데 네티러브님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지금 연락해서 알아보려구 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지금 연락해서 알아보려구 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11:15
2004.11.17.
2004.11.17.
영맨에 확인해보니 순위가 140번대라고 하네여...계약번호도 확인했구여.
헌데 140번이면 어느정도 기다려야 하는 숫자인지...쩝...갈수록 태산임다...이넘의 궁금증...
헌데 140번이면 어느정도 기다려야 하는 숫자인지...쩝...갈수록 태산임다...이넘의 궁금증...
11:25
2004.11.17.
2004.11.17.
영맨 바꿔보시는게 어떨지요 어떤분은 두달걸리기도 하지만 어떤분은 2주 걸리기도 하나봐요
일단 계약해지하지마시고 다른데(기아차 전문 영맨) 알아보세요
아까 자유게시판글 보니까 2주만에 나왔답니다 ... 헐...2주면 아직 못받고 계신분들 가슴에 못을박는 ....
일단 계약해지하지마시고 다른데(기아차 전문 영맨) 알아보세요
아까 자유게시판글 보니까 2주만에 나왔답니다 ... 헐...2주면 아직 못받고 계신분들 가슴에 못을박는 ....
11:42
2004.11.17.
2004.11.17.
11:46
2004.11.17.
2004.11.17.
12:56
2004.11.17.
2004.11.17.
sun fiower님께 도움이 될까 모르겠슴다. 궁금한게 생기면 뿌리를 뽑아야 하는 성미라 이리저리 확인해서 상황파악 끝났슴다.
이미 아시는 내용일수도...내용인 즉, 네티러브님 말씀이 정확합니다. 내수계약분과 수출선적용이 한꺼번에 몰리다보니까 수요과잉으로 내수용분배가 원활하지 못한게 주원인이람다. 광주공장에서 모든 양을 소화하다보니 대기기간이 차츰 늘고있는 실정이구여...출고지에서는 생산라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광주에서 배분받은 양을 순번에 따라 인계하는것 뿐이더군요. 현재까지 450여번 까지 대기상태구여 총14군데 출고센타에서 전산상으로 배분되어지는 양만큼 출고된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출고지별로 하루에 인계되어지는 티지수량이 다 제각각입니다. 여기다 수출물량까지 합세하니 내 티지 출고날짜 확인하는게 쉽지 않더군여. 대략 출고일주일 전쯤부터 예정날짜가 확인된다고는 합니다. 저두 대기번호가 140번대인줄 알았더니 270번대라고 합니다. 오늘 오전에 18대 출고되었구여...소하리출고센타의 경웁니다. 기다리는게 할 일이더군여...정모 물건너 감다...12월초 서경정모는 가능하려나 싶네여...
이미 아시는 내용일수도...내용인 즉, 네티러브님 말씀이 정확합니다. 내수계약분과 수출선적용이 한꺼번에 몰리다보니까 수요과잉으로 내수용분배가 원활하지 못한게 주원인이람다. 광주공장에서 모든 양을 소화하다보니 대기기간이 차츰 늘고있는 실정이구여...출고지에서는 생산라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광주에서 배분받은 양을 순번에 따라 인계하는것 뿐이더군요. 현재까지 450여번 까지 대기상태구여 총14군데 출고센타에서 전산상으로 배분되어지는 양만큼 출고된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출고지별로 하루에 인계되어지는 티지수량이 다 제각각입니다. 여기다 수출물량까지 합세하니 내 티지 출고날짜 확인하는게 쉽지 않더군여. 대략 출고일주일 전쯤부터 예정날짜가 확인된다고는 합니다. 저두 대기번호가 140번대인줄 알았더니 270번대라고 합니다. 오늘 오전에 18대 출고되었구여...소하리출고센타의 경웁니다. 기다리는게 할 일이더군여...정모 물건너 감다...12월초 서경정모는 가능하려나 싶네여...
13:26
2004.11.17.
2004.11.17.
여기저기 올라온 글들을 종합해 보면(유언비어 포함)
1. 노조가 주 5일제 근무 추진으로 업무 진척이 느리다.
2. 미션에 문제가 있어서 교체 하느라 느리다(유언비어 가능성 많음)
3. 수출 물량이 밀려서 내수용 생산이 느리다.(사실성 많음)
4. 그렇지 않아도 더딘데 가솔린 차량 출시를(수출용과 내수용은 배기량이 다르므로)
앞두고 생산라인을 디젤에서 쪼개서 사용하느라 그렇다.(사실 무근)
5. 위에 말씀 하신 것 추가 하여 12월에 05년식 출고 준비 때문에 느리다
한 다섯가지 되네요 ㅎㅎ
저도 출고 날짜만 하루 하루 손가락 발가락, 다 동원하고 모자르면 머리카락을 세어야 할것 같습니다.
(머리를 하루에 하나씩 뽑으면 남는게없을까요? ㅋㅋ)
1. 노조가 주 5일제 근무 추진으로 업무 진척이 느리다.
2. 미션에 문제가 있어서 교체 하느라 느리다(유언비어 가능성 많음)
3. 수출 물량이 밀려서 내수용 생산이 느리다.(사실성 많음)
4. 그렇지 않아도 더딘데 가솔린 차량 출시를(수출용과 내수용은 배기량이 다르므로)
앞두고 생산라인을 디젤에서 쪼개서 사용하느라 그렇다.(사실 무근)
5. 위에 말씀 하신 것 추가 하여 12월에 05년식 출고 준비 때문에 느리다
한 다섯가지 되네요 ㅎㅎ
저도 출고 날짜만 하루 하루 손가락 발가락, 다 동원하고 모자르면 머리카락을 세어야 할것 같습니다.
(머리를 하루에 하나씩 뽑으면 남는게없을까요? ㅋㅋ)
15:14
2004.11.17.
2004.11.17.
15:14
2004.11.17.
2004.11.17.
16:04
2004.11.17.
2004.11.17.
18:06
2004.11.17.
2004.11.17.
23:21
2004.11.17.
2004.11.17.
23:43
2004.11.17.
2004.11.17.
10:46
2004.11.18.
2004.11.18.
제가 볼때는 영업사원 개인적인 사정 또는 의도 때문에 공장 핑계를 대는쪽에 가깝게 보이구요.
계약일자에 맞는 계약번호랑 출고대기 순위등을 알아봐달라고 하십시요.
이게 불가능할 경우 막무가내님의 차량은 정상적으로 계약해서 공장에 제작주문이 들어가 있는 차종이 아니라
고객인도거부 또는 탁송중 사고등 변수에 의해 정상 출고되지 못하고 대기하던 차량을 인도 받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 말그래도 계약자에게 언제 차를 주겠다라는 말을 정확하게 못하는 것이죠)
정확한 계약번호등을 확인해서 조회해 보시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이럴 경우는 아주 적은 빈도지만요..)
영업사원이면 대략 아실텐데요. 지금은 이전처럼 스포티지 내수만을 생산하는게 아닌 수출물량까지 생산하다보니
출고가 지연될 수 있답니다. 그런 부분에서 묶어서 사실관계를 설명해야지.. 약간 아쉬운 부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