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저녁 세차 후기.. 테러의 흔적 발견!! ㅠ.ㅠ 그래도 번쩍
- [구리]하파
- 조회 수 187
- 2004.11.13. 11:21
좀 빡신 작업 끝내고 이제 좀 홀가분한 마음으로 그동안 Jr. 하파(제 티지명)에게 무신경 했던 것 같아, 세차를 해보자..
어제 저녁 셀프 세차장으로 갔죠!
지난 번에 500원 동전을 8번이나 넣었죠!! 역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인가?
어제는 딱 3개 넣었습니다.
1500원!! 이 정도면 빨라졌죠!!!
일단 샴푸걸레로 밀지 않고 켜 놓은 채로 거품만 잔뜩 묻혀 놓고, 타이어와 휠은 신나게 밀어줬죠!
그리고는 전용스폰지로 살짝살짝 때를 밀어줬습니다.
이제 500원을 두개 넣고 샤워를 시켰습니다.
이렇게 1500원으로 셀프 세차는 끝..
이젠 왁싱입니다.
코팅전용 타올과 전용 물왁스로 뿌리고 닦고 뿌리고 닦고...
광이 절로 나더군요!
이미 차 나오고 3일만에 고체 왁스로 왁싱을 해 놓은 관계로 잘 닦이고 광도 잘 나오더군요!
그러던 중....
왼쪽 문짝 아래 가니쉬 부근에 살짝, 본넷 왼쪽 쯤에 2cm 의 머리카락 굵기의 하얀 기스..
비록 눈에 잘 띌 정도로 심하진 않지만 맘 상하더군요!!
뭐 오래 타면 이런 일이 한 두 번이 아니겠지만 그래도 좀... 마음을 좀 쓸어내리고.. 좋게 생각하자...
이게 테러의 흔적이라고 하긴 좀 약하지만.. 좋게 생각하자...
그래도 차 깨끗하게 밀고 불빛 아래 번쩍이는 녀석을 보니 흐뭇하더군요!
티지 아끼고 사랑합시다.
테러 조심..
어제 저녁 셀프 세차장으로 갔죠!
지난 번에 500원 동전을 8번이나 넣었죠!! 역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인가?
어제는 딱 3개 넣었습니다.
1500원!! 이 정도면 빨라졌죠!!!
일단 샴푸걸레로 밀지 않고 켜 놓은 채로 거품만 잔뜩 묻혀 놓고, 타이어와 휠은 신나게 밀어줬죠!
그리고는 전용스폰지로 살짝살짝 때를 밀어줬습니다.
이제 500원을 두개 넣고 샤워를 시켰습니다.
이렇게 1500원으로 셀프 세차는 끝..
이젠 왁싱입니다.
코팅전용 타올과 전용 물왁스로 뿌리고 닦고 뿌리고 닦고...
광이 절로 나더군요!
이미 차 나오고 3일만에 고체 왁스로 왁싱을 해 놓은 관계로 잘 닦이고 광도 잘 나오더군요!
그러던 중....
왼쪽 문짝 아래 가니쉬 부근에 살짝, 본넷 왼쪽 쯤에 2cm 의 머리카락 굵기의 하얀 기스..
비록 눈에 잘 띌 정도로 심하진 않지만 맘 상하더군요!!
뭐 오래 타면 이런 일이 한 두 번이 아니겠지만 그래도 좀... 마음을 좀 쓸어내리고.. 좋게 생각하자...
이게 테러의 흔적이라고 하긴 좀 약하지만.. 좋게 생각하자...
그래도 차 깨끗하게 밀고 불빛 아래 번쩍이는 녀석을 보니 흐뭇하더군요!
티지 아끼고 사랑합시다.
테러 조심..
댓글
7
(서울)팬케이크
[서울]아지™
[서] 말티노-mARTINo
[경기]김태현
[안산]피터팬
[산본]해와달
Hello
11:29
2004.11.13.
2004.11.13.
11:31
2004.11.13.
2004.11.13.
12:22
2004.11.13.
2004.11.13.
13:22
2004.11.13.
2004.11.13.
15:14
2004.11.13.
2004.11.13.
저는 티지 만난지 70여일만에 완전히 테러에는 달관했는데......^^
싸이드밀러 앞쪽으로 꺽인적인 한두번이 아니구...잔기스 정도는 손가락에 침발라서 한번 쓰~~윽..
" 내가 애정이 식은거야?..그런거야?... "
이참에 내일 세차 좀 해줘야 겠네요....다른때보다 3배정도 시간을 들여서...그래봐야 한시간이지만..^^;
싸이드밀러 앞쪽으로 꺽인적인 한두번이 아니구...잔기스 정도는 손가락에 침발라서 한번 쓰~~윽..
" 내가 애정이 식은거야?..그런거야?... "
이참에 내일 세차 좀 해줘야 겠네요....다른때보다 3배정도 시간을 들여서...그래봐야 한시간이지만..^^;
18:56
2004.11.13.
2004.11.13.
22:39
2004.11.13.
2004.11.13.
초보자니 몇 천 원 들겠지요. 근데 성격이 담대하신가봐요.
테러 흔적에도 속상해 하시지두 않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