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한살차이나던 사촌형이 어제 새벽에 마지막 숨을 거뒀습니다.

일주일을 산소호흡기와 젊으니 살 수 있을거단 생각에 지켜봤는데 결국은 어제 모습이 마지막이였네요~

나이차이도 없어 어려서부터 친구처럼 친형처럼 마음이 통했었는데, 서로가 좋아하던 자동차가 결국은 생명을 앗아갔네요!

사망원인은 자동차 사고였구여! 죽은 사람은 말이 없으니 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했는지도 알 수가 없네요!!

서경방 횐님들 뿐만 아니라 주변에 술마시고 괜찮다고 운전하려고 하면 뜯어 말리십시요!!

마지막 모습도 사고로 인한 성한 모습이 아니라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가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