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가볼만한곳 추천...............
- [고양]러브티지™
- 조회 수 135
- 2004.11.07. 02:42
시공을 초월한 하루 동안의 세계일주
아인스월드
경기도 부천 영상문화단지 안에 있는 아인스월드는 미니어처 테마파크다. 세계 25개국 109점의 문화유적과 유명 건축물을 25 분의 1 크기의 정교한 축소 모형으로 만들었고 킬리만자로의 화산 분출 등 특수효과로 생생함을 더했다. 밤에는 조명을 쏘아 환상적이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누구나 한번쯤 꿈꾸어보는 세계일주. 단순히 지구를 한 바퀴 도는 것이 아닌 제대로 된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치러야 할 대가가 너무나 크다. 경제적, 시간적 문제를 떠나 평생 한번 있을까 말까한 기회에 어디를 어떻게 갔다와야 할지 정하는 것부터가 만만찮은 문제. 아인스월드에 가면 이런 고민을 떨쳐버리고 단 하루만에 5대양 6대주를 누빌 수 있다. 다만 이 소인국에 모형으로 옮겨진 곳들을 실제로 가보고 싶은 욕망의 꿈틀거림을 견뎌내야 하는 아픔이 뒤따른다.
세계 25개국 109점의 유명 건축물
지난해 11월, 경기도 부천 영상문화단지 내에 문을 연 아인스월드는 박물관형 미니어처 테마파크다. 미국 할리우드의 원더웍스가 만든 이 곳의 건축물과 유적 모형들은 섬세하고 정교해 단순한 볼거리이기보다 ‘작품’에 가깝다. 모두 설계도를 먼저 구해 실제로 측량한 뒤 25 분의 1 크기로 만들고 실물과 똑같은 정교한 액세서리를 달아 완성했다.
아인스월드는 지리·문화적으로 특징이 다른 유럽,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미국 등 12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구역마다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적과 건축물을 비롯해 유네스코 10대 문화유산(진시황릉 제외)과 현대 7대 불가사의(파로스 등대 제외) 등 세계 25개국 109점의 유명 건축물이 서 있다. 길이 1.8km에 이르는 탐방로는 영국의 타워브리지와 빅벤을 시작으로 프랑스의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 샹보르 성, 이태리 밀라노의 두오모 대성당, 스페인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러시아의 붉은 광장을 지나 이집트 피라미드, 미국 자유의 여신상과 세계무역센터, 일본의 히메지 성, 중국 만리장성 등으로 쉴새없이 이어진다. 비록 미니어처이긴 하지만 영상이나 사진으로만 보던 세계 곳곳의 명소와 유적들을 실제로 볼 때 밀려드는 신기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 곳의 미니어처들은 사실적 재현에만 머무르지 않고 곳곳에 특수효과를 더해 생생함을 더한 것도 특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오르는 킹콩, 아폴로 13호 우주선 발사장면, 빅벤의 종소리, 킬리만자로의 화산 분출, 피사의 사탑 기울기, 한산대첩의 거북선 해전 등을 눈여겨볼 것.
아인스월드의 낮과 밤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해지기 한두 시간 전에 가는 것이 가장 좋다. 아직 밝은 햇살 아래서 미니어처 ‘명작’들의 정교하고 섬세한 멋에 감탄하다보면 사진이 가장 잘 나오는 시간대인 해질녘이 된다. 해가 진 뒤에는 특수조명을 비춰 환상적이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에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픈 연인들에게는 필수 코스이다.
아인스월드는 아이들에게는 세계 역사와 지리를 공부할 수 있는 학습장으로, 연인들에겐 데이트 코스로, 어른들에겐 못다 이룬 세계일주의 꿈을 채워줄 수 있는 곳으로 안성맞춤이다. 놀이공원 가자고 떼쓰는 아이와 이를 애써 외면하는 아빠의 미묘한 신경전은 잠시 접어두고 하루 동안의 세계일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아인스월드: ☎ (032)320-6000,
www.aiinsworld.com
아인스월드
경기도 부천 영상문화단지 안에 있는 아인스월드는 미니어처 테마파크다. 세계 25개국 109점의 문화유적과 유명 건축물을 25 분의 1 크기의 정교한 축소 모형으로 만들었고 킬리만자로의 화산 분출 등 특수효과로 생생함을 더했다. 밤에는 조명을 쏘아 환상적이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누구나 한번쯤 꿈꾸어보는 세계일주. 단순히 지구를 한 바퀴 도는 것이 아닌 제대로 된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치러야 할 대가가 너무나 크다. 경제적, 시간적 문제를 떠나 평생 한번 있을까 말까한 기회에 어디를 어떻게 갔다와야 할지 정하는 것부터가 만만찮은 문제. 아인스월드에 가면 이런 고민을 떨쳐버리고 단 하루만에 5대양 6대주를 누빌 수 있다. 다만 이 소인국에 모형으로 옮겨진 곳들을 실제로 가보고 싶은 욕망의 꿈틀거림을 견뎌내야 하는 아픔이 뒤따른다.
세계 25개국 109점의 유명 건축물
지난해 11월, 경기도 부천 영상문화단지 내에 문을 연 아인스월드는 박물관형 미니어처 테마파크다. 미국 할리우드의 원더웍스가 만든 이 곳의 건축물과 유적 모형들은 섬세하고 정교해 단순한 볼거리이기보다 ‘작품’에 가깝다. 모두 설계도를 먼저 구해 실제로 측량한 뒤 25 분의 1 크기로 만들고 실물과 똑같은 정교한 액세서리를 달아 완성했다.
아인스월드는 지리·문화적으로 특징이 다른 유럽,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미국 등 12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구역마다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적과 건축물을 비롯해 유네스코 10대 문화유산(진시황릉 제외)과 현대 7대 불가사의(파로스 등대 제외) 등 세계 25개국 109점의 유명 건축물이 서 있다. 길이 1.8km에 이르는 탐방로는 영국의 타워브리지와 빅벤을 시작으로 프랑스의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 샹보르 성, 이태리 밀라노의 두오모 대성당, 스페인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러시아의 붉은 광장을 지나 이집트 피라미드, 미국 자유의 여신상과 세계무역센터, 일본의 히메지 성, 중국 만리장성 등으로 쉴새없이 이어진다. 비록 미니어처이긴 하지만 영상이나 사진으로만 보던 세계 곳곳의 명소와 유적들을 실제로 볼 때 밀려드는 신기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 곳의 미니어처들은 사실적 재현에만 머무르지 않고 곳곳에 특수효과를 더해 생생함을 더한 것도 특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오르는 킹콩, 아폴로 13호 우주선 발사장면, 빅벤의 종소리, 킬리만자로의 화산 분출, 피사의 사탑 기울기, 한산대첩의 거북선 해전 등을 눈여겨볼 것.
아인스월드의 낮과 밤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해지기 한두 시간 전에 가는 것이 가장 좋다. 아직 밝은 햇살 아래서 미니어처 ‘명작’들의 정교하고 섬세한 멋에 감탄하다보면 사진이 가장 잘 나오는 시간대인 해질녘이 된다. 해가 진 뒤에는 특수조명을 비춰 환상적이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에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픈 연인들에게는 필수 코스이다.
아인스월드는 아이들에게는 세계 역사와 지리를 공부할 수 있는 학습장으로, 연인들에겐 데이트 코스로, 어른들에겐 못다 이룬 세계일주의 꿈을 채워줄 수 있는 곳으로 안성맞춤이다. 놀이공원 가자고 떼쓰는 아이와 이를 애써 외면하는 아빠의 미묘한 신경전은 잠시 접어두고 하루 동안의 세계일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아인스월드: ☎ (032)320-6000,
www.aiinsworld.com
댓글
제주도 가면 2군데정도 되는듯 싶은데...
제주도푸른밤님... 맞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