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운동하고 오는길에요...5시반쯤인가?
어둑해지지는 않았느데..뒷차가 라이트를 켰더라구요..그런데 확실히 눈에 확 띄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얼른 켰죠..다른 차들도 봤는데..반은 켜두 반은 안켜구...
앞으론 조금 일찍 라이트를 켜는 습관을 들여야겠어요..
그런데...나의 엑센트...6시 넘어서 좀 어둑해지니까...라이트를 켠건지 안 켠건지...흑..

낼이면 엑센트도 가구..그래서 오늘이 한강으로 로드가는 마지막 날이었어요..
티지는 한겨울에 받을꺼니까 어차피 그땐 못가구..
오늘이 마지막이다 하구 탔는데..그걸 알았는지...인라인이 말썽을...--;
잠실 선착장에서 한남대교있는덴가? 까지 갔다가 다시 잠실로 가는데..오른쪽 발목 복숭아뼈 조금 아래쪽이 자꾸 아픈겁니다..
인라인 벗고 봐도 뭐 튀어나온것도 없는데...
임시방편으로 손가락에 붙여놨던 일회용 밴드...띠어서...--; 붙이고 차까지 왔죠..
다시 안탈것도 아닌데..심술을 부리네요..
잘 보관했다가 내년 봄에 또 탈껀데...ㅋㅋ

앞으로 적어도 2달은 뚜벅이를 해야 하는데요...차 있다가 없으면 많이 아쉽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