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슴이 미어지시겠어요... 그래두..사람이 안다쳤으니 다행이라구 생각하시면 안될까요?
나혼자 조심한다구 될일이 아닌거 같아요... 가만히 서 있으두 와서 쾅 박아버리니...
큰 액땜하셨다 생각하시구요...앞으로도 계속 안운하세요 ^^

새차 나오면 운전하기 무척 두렵겠는데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 사고나면 눈물이 쏙 빠지지나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항상 안전운행 하시고
사람 안 다쳤다는걸로 위안을 삼으면 쬐금 기분이 풀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헉, 이런이런... 정말 무슨 말로 위로를...

헐~~분이 안풀려서...적반하장도 유분수지....가해자가 그러는데요! 덤탱이 쓰는 기분이라고...
보기엔 깨지고 크게 찌그러지고 그런것도 아닌데 왜 통채로 갈아야되냐고 저를 의심합니다. 범퍼가 밀려가지고 리어범퍼 윗부분에 발판고무가 들어났는데...왜가냐고 덤탱이 씌운다고 모라고 하네여. 예약 취소하고 화~악 경찰에 신고할까요???
피해자가 가해자한테 의심까지 받고 정말 X럽네여~~~ㅠ.ㅠ

이런이런~ 다친곳은 없으시죠?
저가틈 뒤어서 받으면.. 일단 "아이고 두야~" 하고 눕고 시작했을 겁니다..
좋은분 만난걸 다행으로 알야야지.. 나쁜 녀석~ 에혀이~ 뷁~

화장실 드나들때 맘이 바뀌죠.. 자기가 사고 당하면 그런소리 안할껄요...
저도 예전에 프라이드 15년된거 타고 가다가 뒤에서 받혔는데.. 그냥 갈려고 하다가..
뒤에서 받아놓고.. 어쨌다 어쨌다.. 떠들고.. 목이아프네 어쪄네 하길래.. 기아 정비 사업소에
넣어버렸습니다.. [부품구하기도 힘들껀데..] 견적 왕창 나오고.. 엑스레이랑 MRI 촬영 해봐야 겠다고
겁을 왕창 줬더니.. 미안하다고 손이 발이 되도록 빌더라구요.. 그래서 기아 사업소에서 차 빼오고
그냥 말았습니다.. 버릇 없는 인간들에겐 보복이 짱이죠.. 그리고 뒤받히셨으면.. 병원가서
진찰 받아보세요.. 버릇없는 사람들에겐 이빠이 견적이 짱이지요.. 서로 부드럽게 말하면...
좋게 좋게 잘 넘어갈일도 많을껀데........
신경쓰지 마세요..... 이상한 사람들이 많긴 많죠.... 안다치셨다니 다행이구요...
내차 내몸 소중하면 남의차 남의몸 소중한줄도 알아야 할껀데...

그사람 그러면 병원에 누우세요...
저도 예전에 뒤에서 앞에 스타렉스 받은적이 잇는데..
물론 미끄러져서 받았지만... 어쨋든
그사람 눕더군여... 동승석에 누가 잇었는지도 모르겟던데...
같이 누웠습니다... ㅠ_ㅠ
스타렉스 범퍼 통째로 갈고...
전 제가 잘못했기에 그냥 합의 다 했는데...
그 스타렉스 너무하는군여...
로미파파님.. 누워버리세요.... 아주 본떼를 보여줘야 합니다...

그래도 티지가 많이 안다쳐서 다행입니다.
언제나 안전운전... 힘내세요.

에구..그래두 안다치셔서 다행이시네여....
어떤위로를 해야할지...ㅜ.ㅜ

로미파파님..넘 속상하시겠어요...티지 다친것도 엄청난일인데...
그냥..그사람한테...
"합의 보실래요? 아님 제가 병원이 누우까요?"라고 말해버리세요...
그럼 사람은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니깐요..쩝..

힘내세요.. 전 티지타기 전에 올초에 크게 사고를 당해서...ㅡㅡ;;; 결국 티지로 바꾸게 됐답니다..
사람 안다친게 가장 다행이라 생각하시고요.

로미파파님..
속상하신 거두 중요하지만, 어디 아프신데는 없으신가 잘 확인해 보세요...
사고 후유증이라는게 빨리 나타나는게 아니잖아요..
만사 불여 튼튼입니다..
병원 꼬~~옥 가시구요..
그 매너 없는 스타렉스 운전자 한테 병원 영수증 보내세욥!!!

많은 분들의 위로에 정말정말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보아하니 나보다 어려보이는데 젊은사람이 독하네" 라는 소리에 무지 열받다가...제아내가 "그냥 X밟았다 생각하고 넘겨요"하는 소리에 그냥 화풀고,,,꾹참고,,,,(에휴~다시 생각하니까 열받네!^^) 사업소에 접수하고 끊냈습니다.
저같은 경험하시는 다른 피해자가 없길 무지하게 기원합니다. 회원님들 방어운전,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