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어제 제가 글을 올린대로 용산에서 LED좀 사가지고
집에서 독고다이 한번 해볼라고....
인두도 사고... 납도 사고.. 해서 집에 갔져....
밥먹고 슬슬 작업준비....
"오늘의 작업대상은 조명밝기조절스위치와 열선시트스위치다.."
곰팅님의 작업사진대로~~ 고대로~~ 뜯어서 집으로 가져 들어갔습니다..
사진을 보며... (+)(-) 비교해가며.... 열시미 납땜을 했지여...
중학교 이후로 첨해본 납땜이라...
같이 들어있는 만능기판에 약간 연습좀 해보고...
땜질 들어갔습니다..
흡착기로 슉~슉~ 하고...
LED총3개 바꾸고 다시 차로 뛰어내려갔씁지요....
스위치를 연결하고 미등을 켜는 순간.... 캬~~~~~~
모두 성공햇씁니다.... 음하하하~~  자신감 만빵!!!~~~
여기까지만 작업했어야 하는데...
그넘의 자신감이 문제....
이번에 눈이 간곳이 운전석 문짝 스위치더군여...
도어트림 뜯어내느라 약 5분간 낑낑대다가 스위치만 빼는것이 어려워
트림째 들고 집으로 들어갔져...ㅋㅋ
예전에 세피아도 제가 트림작업까지 해본지라 스위치 빼는법을 약간 알았거덩여...
그래서 밝은곳에서 약간의 힘을 주어서... 탁!~ 하고 뺏는데...
ㅠ_ㅠ 한군데 부러졌네여....
아픈마음을 참고... 하나씩 하나씩 분해를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는 잘되더군여...
그런데.. 이넘들은 납땜이 잘 안떨어지더군여... ㅠ_ㅠ
그래서인지 교체하는데 오래 걸렷습니다...
근데 유독 한넘은 납이 속으로 안들어가구 자꾸 위로 올라와서 똥글똥글하게 맺히네여...
그래서인지.. 이넘은 불이 안들어오구...
한넘은 먼저꺼 빼다가 LED쪽 기판 라인까정 따라올라오더군여...
그거 LED다리 잘라낸걸로 연결... 안들어올줄 알았더니 다행히 들어오더이다... ^^ 휴~~
윈도우락 스위치는 납이 안떨어져서 그냥 놔두기로 하고....
차로 달려갔씁니다..
미등을 켰더니... 헉!~교체한 5개중에 2개가 안들어오네여.. ㅠ_ㅠ
그것도 몽땅 운전석쪽으로만....(운전석,운전석뒷쪽)
ㅠ_ㅠ
이거 테스트기로 찍어볼줄도 모르고.... 어이해야 할까여~??
불안들어오는건 그래도 낳은데...
아침에 윈도우 창 내리는데... 운전석쪽은 한번에 내려갓다 올라가자나여... 릴레이 잇어서..
그런데.. 이넘이 먹통이네여...그냥 일반창처럼 누르는동안만 움직이는거에여... ㅠ_ㅠ
누가 나좀 도와줘여~~~~~  으아~~~~~앙~~~~~~~~~~~~
LED다이에 한참 용기가 나려다가 좌절된 나이스리였습니다..
저좀 도와주세요.... 밥살께여~~~~~~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