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스포티지와 함께 한 부산 여행기 (2)
- [구리]하파
- 조회 수 208
- 2004.10.25. 10:23
둘째 녀석은 엄마가 토요일 수업이 있어 KTX를 타고 뒤늦게 출발했네요!
오자마자 스포티지에 앉아보겠다고... 힘들게 한 세차를 원점으로 돌리고는... 유유히 엄마에게 가서 운전을 했다며 자랑하는 둘째 녀석..
결국은 예식장에서 형과 신나게 놀다 머리를 찍혀 태어나서 처음으로 바늘을 갖다 낸 둘째!!
마음이 넘 아팠습니다.
올 초에는 첫째가 고모네 집에서 운동기구에 머리를 찍어 열 다섯 바늘을 꿰맸는데...
둘째도 똑같은 곳을 찍었네요!!
첫째 때의 경험(?)이 그래도 안도가 되었던지.. 안절부절은 못하는 당황스런 상황은 연출하지 않았습니다.
꼭 지혈을 하고는 든든한 아빠의 모습으로 티지와 함께 응급실로 가서는 응급조치하고 성형외과에서 후속조치(?)를 하고는 마취에 취해 사정없이 잠에 들어버리더군요!!!
또 10년 감수해서 이제 남은 수명이 80년 밖에 되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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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구리]하파
[부천]순수 ♥ 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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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하파
*토토로*
칠번
[구리]하파
10:38
2004.10.25.
2004.10.25.
하파님 수명이 단축되어서 뭐라 위로를 드려야 할지....
여기서 원래 몇살까지 사시려고 했는지 잠깐 계산....
현재31살+남은수명80+10년(아마킅애때)+또10년(작은애)=131살??????
여기서 원래 몇살까지 사시려고 했는지 잠깐 계산....
현재31살+남은수명80+10년(아마킅애때)+또10년(작은애)=131살??????
10:46
2004.10.25.
2004.10.25.
10:51
2004.10.25.
2004.10.25.
제 손금에 생명선이 손목까지 타고 손등으로 이어지는 것을 보면 아마도 200살은 족히 넘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지껏 너무 깍아 먹어서.. 앞으로 조심해서 살아야겠네요!!
그리고 첫째도 더 심하게 다쳤는데!! 흉이 거의 눈이 보이지 않더군요!! 앞으로 자라면서 더 두고 보죠뭐!!
또 세상이 좋아져서.. 흉터 정도야.. 애들 다 그렇게 키우는 거죠!!
감사합니다.
여지껏 너무 깍아 먹어서.. 앞으로 조심해서 살아야겠네요!!
그리고 첫째도 더 심하게 다쳤는데!! 흉이 거의 눈이 보이지 않더군요!! 앞으로 자라면서 더 두고 보죠뭐!!
또 세상이 좋아져서.. 흉터 정도야.. 애들 다 그렇게 키우는 거죠!!
감사합니다.
10:57
2004.10.25.
2004.10.25.
큰 아이의 상처가 흉이 거의 안 남았다니...다행이네요..둘째도 안 남길...바래요~
저는..지난 여름 인라인타다 넘어져서 다친 자국이 아직 선명한데...
얼능 시간이 지나서 흐려지기만을 바라구 있어요...
애들 데리고 먼 길 다녀오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네요...^^
저는..지난 여름 인라인타다 넘어져서 다친 자국이 아직 선명한데...
얼능 시간이 지나서 흐려지기만을 바라구 있어요...
애들 데리고 먼 길 다녀오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네요...^^
11:32
2004.10.25.
2004.10.25.
13:21
2004.10.25.
2004.10.25.
참고로 저 체육전담인데... 체육복도 블루 운동화도 블루!!! 올 블루입니다. 휴대폰은 블랙인데... 이참에 블루로 확 바꿔? 근데 블루 핸드폰 스카이 7200 있나요?
13:35
2004.10.25.
200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