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나아빠입니다.
먼저 정모때 만나뵈서 무진장 반가웠구요. 제가 정신이 없었던 관계로 모든분들 인사 못드린것 죄송합니다. 꾸벅!!!

돌아오는 24일 일요일 우리예나 돌잔치를 하는관계로 정모날 이리저리 알아볼것 알아본다고 장모님까지 동반했었는데 장모님한테도 그렇고 여러횐님들에게도 조금 미안하더군요. 근데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안젤로님 총무님 레미마틴형뉨과 여러횐님들의 따뜻한 모습에 장모님 말씀 "한서방! 모임이 굉장히 건전하네~ 앞으로 나도 좀 델구 다녀줘라~ ^^;;"
뻘쭘했던 나의 마음을 녹이는 한마디셧습니다. ㅎㅎ~

또한 가죽을 장착하고 과연 이태리가죽이 좋은것일까? 나쁜것이면 어카지? 했던 저의 불안한 마음을 횐님모두들께서 한마디씩 해주신덕에 웃으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꾸벅!!!

그리고 양사장님!!! 부품고맙습니다. ^^*

사진에 밑에 사진에 우리예나도 있네요~!!! 이쁘게 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벅!!! ^^*

집에서 조금 멀긴했어도 뻘쭘했던 처음도착때와 웃으면서 가족들과 이야기하며 돌아오는 귀가길은 우리동호회의 따뜻함을 느끼기에 충분했던것 같습니다. 특히 핸드폰으로 잘들리지는 않았지만 대빵님의 육성인사~~~!!!
저의 장모님 한참 귀를 세우시고 들으시다가 저에게 말씀하더군요. "뭐라고 하는거야? 하나도 안들리는데 사람들이 박수쳐서 따라 쳤네" ㅋㅋ~

암튼 짧은시간이었지만 굉장히 뜻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횐님들도 만났구요. 저도 딸깍이(작은디카)들고 많이 찍었는데 아직 정리를 못했네요(예나돌준비때문에). 정리한후에 올릴거구요.

돌아오는 일요일 우리예나 돌잔치 잘 끝날수 있도록 횐님들의 화이팅 듣구 싶네요~!!! ^^;;
참! 일산쪽에 계신횐님들은 그냥 부담없이 오셔서 식사나 하구 가세요~!!! 레미마틴형뉨은 인천에서 날라오세요~!! ㅡㅡ;;
그럼 즐거운 한주 되시기를~!!! ^^*

피에쑤:에피소드1-저의 장모님이 안젤로형뉨이 마이크들고 계시니까 그러시더군요!!! "기아자동차 경영자니?" ㅡㅡ;;
          에피소드2-길가에 쭈욱 늘어선 스티커붙은 우리들의 티지를 보고 장모님왈 "주차딱지 다끊었잖아. 한서방 여기다 세우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