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늦은 정모 후기 남깁니다.
- [구리]하파
- 조회 수 203
- 2004.10.17. 21:08
정모 후기면... 정모 후에 집에 들어간 것 밖인데.. ㅋㅋ 농담이구요!!
갑작스런 집안일로 늦게 출발해서 7시 가까이 되어 도착한 것 같네요.(차도 좀 밀렸구)
저는 예전 사진들을 보면서 아마도 10명이나 많으면 20명 정도 올걸로 생각했었죠!
근데 이곳 서경방에서 출몰(?)하시는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오셨더군요.
저보다 늦게 도착하신 분들도 있구요!
도착하고선 양차선과 주차장에서 줄지어 있는 스포티지를 보면서 한편으로는 부럽고(아직 출고 전이라...) 한편으로는 뿌듯하더군요.
이미 식사를 다 하시고 가죽시트를 보고 계신 몇분의 회원님들의 안내로 3층으로 올라갔더니 많은 분들이 식사를 마무리 하고 계시더군요.
이분 저분 인사를 나누며 실제로 닉네임으로만, 온라인으로만 만나던 회원들을 만나면서 처음에 서먹했던 분위기와 내가 거기서 말이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한순간에 사라지더군요.
특히 인터니즈님과 서경스티커 이야기를 나누고, 인터니즈님과 함께 안젤로님의 소개로 앞에 나가서 마이크까지 잡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죠!!!
남양님에게 선물로 준비한 클랙식 째즈 CD를 드리고선 뿌듯한 생각도 들더군요.. 하하..
이번 모임에서 느낀 점이라면 제로님과 안젤로님을 보면서 물론 많은 회원님들의 활약과 노력, 그리고 열정들을 보면서 이 모임이 단지 티지만을 위한 모임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모임이 되려면 사람과 사람에 대한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로의 삶이 함께 어우러지지 않으면 그 모임의 가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공유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회원님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비로서 내가 이 모임의 회원이라는 생각을 확고하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기다리던 스티커를 받으며 너무도 기쁜 마음을 숨기기 힘들었습니다. 굳이 숨길 필요 없겠죠!
이제 이번주 출고만 기다리면 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니 어느새 입가에 살짝 미소가 흐르더군요.!!
이분 저분 모두 나열하면서 제 느낌을 말씀드리고 싶지만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이쯤에서 갈음하겠습니다.
여러분 너무 즐거웠습니다.
벌써 2차 정모가 기다려지는군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갑작스런 집안일로 늦게 출발해서 7시 가까이 되어 도착한 것 같네요.(차도 좀 밀렸구)
저는 예전 사진들을 보면서 아마도 10명이나 많으면 20명 정도 올걸로 생각했었죠!
근데 이곳 서경방에서 출몰(?)하시는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오셨더군요.
저보다 늦게 도착하신 분들도 있구요!
도착하고선 양차선과 주차장에서 줄지어 있는 스포티지를 보면서 한편으로는 부럽고(아직 출고 전이라...) 한편으로는 뿌듯하더군요.
이미 식사를 다 하시고 가죽시트를 보고 계신 몇분의 회원님들의 안내로 3층으로 올라갔더니 많은 분들이 식사를 마무리 하고 계시더군요.
이분 저분 인사를 나누며 실제로 닉네임으로만, 온라인으로만 만나던 회원들을 만나면서 처음에 서먹했던 분위기와 내가 거기서 말이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한순간에 사라지더군요.
특히 인터니즈님과 서경스티커 이야기를 나누고, 인터니즈님과 함께 안젤로님의 소개로 앞에 나가서 마이크까지 잡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죠!!!
남양님에게 선물로 준비한 클랙식 째즈 CD를 드리고선 뿌듯한 생각도 들더군요.. 하하..
이번 모임에서 느낀 점이라면 제로님과 안젤로님을 보면서 물론 많은 회원님들의 활약과 노력, 그리고 열정들을 보면서 이 모임이 단지 티지만을 위한 모임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모임이 되려면 사람과 사람에 대한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로의 삶이 함께 어우러지지 않으면 그 모임의 가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공유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회원님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비로서 내가 이 모임의 회원이라는 생각을 확고하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기다리던 스티커를 받으며 너무도 기쁜 마음을 숨기기 힘들었습니다. 굳이 숨길 필요 없겠죠!
이제 이번주 출고만 기다리면 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니 어느새 입가에 살짝 미소가 흐르더군요.!!
이분 저분 모두 나열하면서 제 느낌을 말씀드리고 싶지만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이쯤에서 갈음하겠습니다.
여러분 너무 즐거웠습니다.
벌써 2차 정모가 기다려지는군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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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7.
2004.10.17.
23:11
2004.10.17.
2004.10.17.
그때그것이그거였습니까?
전 가죽시트 개봉한거 정리하느라 젤먼저 안젤로님앞에있었는데.......몰랐네요.아까워라.
다음에 모임할때 또구워오실거죠?
그땐 제가 1번할래요^^
전 가죽시트 개봉한거 정리하느라 젤먼저 안젤로님앞에있었는데.......몰랐네요.아까워라.
다음에 모임할때 또구워오실거죠?
그땐 제가 1번할래요^^
23:18
2004.10.17.
2004.10.17.
00:01
2004.10.18.
2004.10.18.
00:11
2004.10.18.
2004.10.18.
08:47
2004.10.18.
2004.10.18.
ㅋㅋㅋ 남양님의 활약을 보면서 얼른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죠! 귀엽게 봐주기에는... ㅋㅋ 웃자고 한 말입니다.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티지 빨리 보수해서 받으시길.. 속이 타시더라도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시면 곧 나오겠죠!
제가 드리는 건 아니지만.. ㅋㅋ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티지 빨리 보수해서 받으시길.. 속이 타시더라도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시면 곧 나오겠죠!
제가 드리는 건 아니지만.. ㅋㅋ
10:01
2004.10.18.
2004.10.18.
10:54
2004.10.18.
2004.10.18.
감사합니다 하파님
제가 생각했던 거 보다 훨~~신 미남이시더군요 ㅎ ㅎ
평소에 하파님께서 쏟아주시는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을 말씀을 드려야 했었는데
지나고 나니 이렇게 놓지고 아쉬어 하고 죄송스러워 하는군요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지속적인 하파님의 열정을 기다리는 많은 회원님들을 위 ~~~ 하 ~~~ 여 !!!!!
제가 생각했던 거 보다 훨~~신 미남이시더군요 ㅎ ㅎ
평소에 하파님께서 쏟아주시는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을 말씀을 드려야 했었는데
지나고 나니 이렇게 놓지고 아쉬어 하고 죄송스러워 하는군요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지속적인 하파님의 열정을 기다리는 많은 회원님들을 위 ~~~ 하 ~~~ 여 !!!!!
11:18
2004.10.18.
2004.10.18.
15:23
2004.10.18.
2004.10.18.
말씀도 잘하시구 서로 고민해야할 점두있구 여러모로 유익했습니다
하파님이나 인터니드님같은 개개인의열정이 모임을 통해서 비로소 빛을 발하는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