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가 원칙은 격주휴무인데 실제는 일이 있음 나오고 없음 안나와도 되는
말 그대로 자율적으로 근무를 하는데 토요일 아침에 제정신인 적이 거의 없어서(금요일만 되면 약속이 생기니..)
근 몇달간은 토요일 출근을 안하다 간만에 나왔네여..

근데 나와서 하는일이 아침부터 지금까지 우리 사이트에서 여기저기 기웃기웃하는 거네요ㅋㅋ..
이제 조금 있음 12시인데 그럼 집에 갈라고요^^
정모 가려고 아침에 와이프한테 얘기했더니 눈꼬리가 팍 올라가네요ㅠ.ㅠ 평소에 지은죄가 많아 꼬리를
내릴 수 밖에 없었네요.. 아~ 정말 정모 가고 싶은데.. 이제부터는 정모 참석을 위해서라도 주중에 성실한
가정생활을 해야 겠네요^^ 오늘 정모 즐거운 시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