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궁금합니다...........알려주세요~~~

예열을 온도올라 갈때 까지?? 헉..그럼 겨울는 15분 은 해야 할듯 한데..
냉각수온도랑 예열이랑은 상관없는듯 싶은데...
예열을 그냥 차량을 워밍업시켜주는 수준으로 알고 있거든요..
100m 달리기 선수가 뛰기전에 약간 몸풀어 주는 것처럼 말입니다...

저두 기다리다 못해 한 3분정도 지나면 그냥 출발 하는데요!

제주도는 그나마 낫겠네요?
기온이 높아서...

저도 제주도푸른밤님처럼 하고 있답니다..
시동걸고 밖으로 나가 담배 한대 피우며 바퀴, 범퍼, 가니쉬 살펴보는 시간 정도...
물론 정지명님과 같은 증상이구요....

ㅎㅎㅎㅎㅎ 저도 시동켜놓고 담배물고 차 한바퀴 돌죠..... 어쩌면 똑같을까... 이럴때 아파트 5층에서
소리가 들려옵니다.. "와이프나 저렇게 챙기지..." <== 제 와입프 왈~~~ ㅎㅎㅎㅎ

^^ 저는 예열할려구 시동을 킬려고 할때 저의 와이프는 벌써 차를 한바퀴돌면서 확인을하져..ㅋㅋ
그다음 제가 내려서 다시한번 재검토를 한후 차에 앉아서 마주보면서 씨~익 웃고 출발합니다~!! ^^

피터팬님의 크로스체킹....빈틈이 없겠군요....^^
그래도 200은 너무 하다는....ㅋㅋ....

디젤차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rpm 을 보시면..지금은 날씨가 따뜻해서
별로 그런 경우가 없지만.. 한 겨울에는 시동을 켰을때 rpm 이 1000 이상으로 올라가 있는걸
볼수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rpm 이 1000 이하로 떨어질때까지 예열을 하고 출발을 하는게
좋다라고 되어있는 걸로 아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엔진이 정상적으로 잘 돌아가는 온도와
rpm 을 맞춘뒤 자동차를 움직이도록 예열을 하는 것 같습니다. 냉각수 온도와는 큰 관계가
없는 걸로 알고 있구요.. 그리고 이곳 동호회에서 배운 건데.. 시동키를 꼿고 시동이 실제로
걸리기 전 ( acc 까지던가? ) 까지 돌리면.. 엔진이랑 이것 저것 체크하는 게 나오는데.
그게 다 체크가 된 후에( 아마 3개 정도 점등이 되고 나머지는 다 꺼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시동을
거는 게 좋다고 배웠습니다. 지난번에 가솔린 차 다루듯이 그냥 시동 걸고 그러다 보니.
시동이 안걸리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 어찌나 당황을 했던지.. ) 암튼 참고 하시구요..

디젤차는 옥탄가가 낮아서 시동을 걸때 코일의 온도를 높여서 시동을 걸어야 합니다. 온도가 안올라간 상태에서 시동을 걸게되면 시동은 걸리지만 그 온도가 올라가는동안 불완전 연소가 되며 매연이 많아지고 엔진 오일도 빨리 상하게 됨니다. 특히 겨울에, 온도가 낮을때 또는 엔진이 냉각되어 있을 때는 공기가 압축될때 발생한 열을 실린더 및 실린더 헤드가 흡수하여 연료 분사시 착화할 수 있는 고온이 되지 않으므로 흡입 공기를 미리 가열하여 시동이 용이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돼지꼬리가 너무 오랫동안 켜져있거나 꺼지질 않으면 예열코일을 교환하여야 합니다. 보통 시동을 걸고 온도가 올라가기만 기다리는데 엔진은 운행을 해야 온도가 올라감으로 시동을 켠후 2~3분정도후에 출발 한다면 괜찮다 생각합니다. 이상....

저도 시동키고 그냥 3분있다가 출발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