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제 귀가 점점 예민해지고 있어요~ㅠ.ㅠ
- [서]Icarus_jinu
- 조회 수 270
- 2004.10.14. 09:59
저는 여지껏 내귀는 막귀인 줄 알고 살았더랬습니다
전에 타전 마티즈의 시속 100만 넘으면 들려오는 무지막지한 바람소리도 캬~ 속도감 죽이네 하면서
타고 다녔고
회사의 카니발에서 나는 그 우렁찬 엔진소리를 들으면서도 역시 차가 크고 디젤이니 탱크소리 나는게
당연해 하면서 타고 다녔고
별로 평판이 않좋은 홈시어터용 리시버의 소리를 들으면서도 나한테는 이정도면 정말로 극장이야 하면서
혼자 감동 이빠시 먹으면서 영화를 보고 있고
거의 매일 술먹고 늦게 들어오는 나에게 무한한 애정의 잔소리를 퍼붓는 아내의 낭랑한 목소리에도 이 소리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지나가는 가을바람이야라고 생각했더랬습니다...
그런데...ㅠ.ㅠ 왜?!
왜 티지의 운전석에만 앉으면 그리도 예민해지는지...
정차시 티지의 코고는 소리에 신경쓰이고
가속시 그 특유의 힘쓰는 소리가 거슬리고~
주행시 타이어가 울어대는 소리가 점점 크게 들리고~
우아~ 정말 이러면 않되는데...
제 귀를 막아야 하나요~~?
전에 타전 마티즈의 시속 100만 넘으면 들려오는 무지막지한 바람소리도 캬~ 속도감 죽이네 하면서
타고 다녔고
회사의 카니발에서 나는 그 우렁찬 엔진소리를 들으면서도 역시 차가 크고 디젤이니 탱크소리 나는게
당연해 하면서 타고 다녔고
별로 평판이 않좋은 홈시어터용 리시버의 소리를 들으면서도 나한테는 이정도면 정말로 극장이야 하면서
혼자 감동 이빠시 먹으면서 영화를 보고 있고
거의 매일 술먹고 늦게 들어오는 나에게 무한한 애정의 잔소리를 퍼붓는 아내의 낭랑한 목소리에도 이 소리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지나가는 가을바람이야라고 생각했더랬습니다...
그런데...ㅠ.ㅠ 왜?!
왜 티지의 운전석에만 앉으면 그리도 예민해지는지...
정차시 티지의 코고는 소리에 신경쓰이고
가속시 그 특유의 힘쓰는 소리가 거슬리고~
주행시 타이어가 울어대는 소리가 점점 크게 들리고~
우아~ 정말 이러면 않되는데...
제 귀를 막아야 하나요~~?
댓글
5
[서]나이스리
[서]Pia
[분당]깜토(서동철)
[서]天上天下
[서]타란투라
10:08
2004.10.14.
2004.10.14.
제 생각에...디젤차는 어느정도 소음을 감수해야 할 듯 합니다.
소리를 즐기는것이 압박에서 벗어나는 좋은 방법아닐까요?
가솔린차와 비교할순 없겠죠........!!
소리를 즐기는것이 압박에서 벗어나는 좋은 방법아닐까요?
가솔린차와 비교할순 없겠죠........!!
10:29
2004.10.14.
2004.10.14.
10:53
2004.10.14.
2004.10.14.
저도 막귀수준입니다만.... 가솔린타다가 디젤탔더니 적응안되더군요... 저는 전체방음은 한지 꽤지나서 예전의 티지소음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현재는 만족하면서 다닙니다... 하하... 방음을 안했으면 그냥 적응되요하겠지만... 저야.. 별로 도움드릴말이 없네요... ^^ 그런데... 시동걸고 10분쯤 타다보면 소음이 상당히 죽어있을텐데요... ^^
11:46
2004.10.14.
2004.10.14.
00:36
2004.10.15.
2004.10.15.
날이 추워지니 더욱 커지는듯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