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호찬님이 절 부르셨으니 제가 답할 차례라 생각하며...
- 바람소리
- 조회 수 243
- 2004.10.09. 23:32
음....어쩌다가 문제가 저와 시스테인님과의 문제가 되어버렸군요.
시스테인님의 글에 저와 비슷한 논조로 말씀하신분들은 많았지만
결론적으로 시스테인님이 저를 지목하다보니...
어찌보면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흐음...
이젠 어느정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야 할 시점인 것 같군요.
그냥 해프닝으로 넘어가기엔 문제가 많이 커진 듯 하지요? ^^;
저는 이준엽이라고 합니다.
클럽쏘렌토 초창기 운영진이었습니다.
2002년도부터 2003년 초까지.
그 당시 '지나영'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진방에 쏘렌토을 픽업으로 포토샵 작업해서
쏘렌토 용달차가 나왔다는 글을 올려서 회원들로부터 질타를 많이 받았죠.
그리고 주행중에 엔진이 터졌다는 글을 올려서 또 한번 난리가 났었구요.
운영진 회의를 거쳐 자제를 부탁한다고 했더니만
그 때부터는 운영진이 기아에서 돈 받아먹고 동호회 운영한다고 하더군요.
그건 정말 참을 수 없었죠.
회사에서 눈치봐가며, 밤잠 덜 자가며 그저 '좋아서'하는 일인데
격려해주지 못할 망정 그런 소문을 내고 다니니....
그래서 핸드폰으로 직접 전화를 했었습니다.
당연히 자기는 클럽쏘렌토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라며
발뺌을 하더군요.
그러니...만나서 해결하고자 하는 운영진의 노력도 헛수고가 되고
계속되는 소란 끝에 결국 운영진 회의를 거쳐 강제탈퇴조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티지클럽 초창기에도 소란 피우다가 경고 받았죠.
지금은 우리동호회까지 온겁니다.
(물론 가입시기야 비슷비슷할테고 활동시기를 말씀드리는겁니다.)
클럽쏘렌토에서의 경험 이후 저 사람은 저런 맛에 사는 사람(?)인가보다...라고 결론을 내고
더 이상 상종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동호회에서 vgt글과 관련해서 드디어 주특기인
"흙탕물 만들고 사과하기"
"쪽지 공개하고 동정표 구하기"
를 보이더군요.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쪽지를 넌지시 보냈습니다.
시스테인님과 저만이 알 수 있는....
클럽쏘렌토에서도 그러더니만 아직도 그러고 다니냐는...
(물론 감정싸움 하기 싫었기 때문에 그리고 저사람 특기를 알기 때문에 쪽지내용은 100% 존댓말이었습니다.)
그리곤 티지사랑@ 님인가...하는 분하고의 욕설쪽지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사실 제가 쫓아다니면서 답글을 달았죠.
못된 행태 그만 하라고.
그랬더니만 이제는 타겟을 저로 잡았나봅니다.
마치 욕설쪽지공방의 주인공도, 자기 자식에게 쌍욕을 한 사람도
저 '바람소리'인 듯한 뉘앙스의 글을 올렸네요.
허허...
여기까지가 지금까지의 상황보고입니다.
아래는 제 변론...
제가 시스테인님의 글에 답글을 다는 이유는 시스테인님이 변하기를 바라는 이유가 아닙니다.
혹세무민에 넘어가서 시스테인님의 말을 진실로 알게될 회원님들을,
그리고 그 이후의 어지러운 동호회의 모습을 막아보고 싶어서였습니다.
제 변론은 간단하게 한 문장으로 마치겠습니다.
변명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변명처럼 보이고 싶지도 않기때문입니다.
'진실이 무엇일까'가 궁금하다고 하셨죠?
글로는 진실이 밝혀질 수 없습니다.
^^;
제 글도 그냥 하나의 raw data라고 여기세요.
접하시는 분이 가공하기에 따라 쓰레기가 될 수도 있고 Information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게시판과 지금 현재 질문과 답변 게시판에 제가 답글로 달아놓은 글들을
확인해보시고 진실을 스스로 판가름 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kiasportage.net/zboard/zboard.php?id=temp
그래도...
동정심을 유발하고자 쓴 시스테인님의 글에
정말로 동정표를 던지는 분이 계시는것 같아 좀 씁쓸하네요.
마지막으로 부탁 하나 드리겠습니다.
산길을 걷다 바위틈에 삐져나온 고양이 꼬리털을 보고 호랑이라 짐작하여
마을에 내려가서 호랑이를 보았다 소리를 쳐대면
우습게도 진실은 '저 산에는 호랑이가 산다'가 됩니다.
사람사는 모양새가 그러합니다.
내 눈으로 확인하지 않아도 Seems to가 곧 Be가 됩니다.
더욱이 눈으로 볼래야 볼 수 없는 인터넷이라는 글로만 된 세상에서 살아가다보면
그러한 예는 부지기수입니다.
부디.
냉철하고 현명한 눈과 귀와 마음을 잃지마시고
하지만.
웃는 얼굴로 즐거운 동호회 활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시스테인님의 글에 저와 비슷한 논조로 말씀하신분들은 많았지만
결론적으로 시스테인님이 저를 지목하다보니...
어찌보면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흐음...
이젠 어느정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야 할 시점인 것 같군요.
그냥 해프닝으로 넘어가기엔 문제가 많이 커진 듯 하지요? ^^;
저는 이준엽이라고 합니다.
클럽쏘렌토 초창기 운영진이었습니다.
2002년도부터 2003년 초까지.
그 당시 '지나영'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진방에 쏘렌토을 픽업으로 포토샵 작업해서
쏘렌토 용달차가 나왔다는 글을 올려서 회원들로부터 질타를 많이 받았죠.
그리고 주행중에 엔진이 터졌다는 글을 올려서 또 한번 난리가 났었구요.
운영진 회의를 거쳐 자제를 부탁한다고 했더니만
그 때부터는 운영진이 기아에서 돈 받아먹고 동호회 운영한다고 하더군요.
그건 정말 참을 수 없었죠.
회사에서 눈치봐가며, 밤잠 덜 자가며 그저 '좋아서'하는 일인데
격려해주지 못할 망정 그런 소문을 내고 다니니....
그래서 핸드폰으로 직접 전화를 했었습니다.
당연히 자기는 클럽쏘렌토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라며
발뺌을 하더군요.
그러니...만나서 해결하고자 하는 운영진의 노력도 헛수고가 되고
계속되는 소란 끝에 결국 운영진 회의를 거쳐 강제탈퇴조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티지클럽 초창기에도 소란 피우다가 경고 받았죠.
지금은 우리동호회까지 온겁니다.
(물론 가입시기야 비슷비슷할테고 활동시기를 말씀드리는겁니다.)
클럽쏘렌토에서의 경험 이후 저 사람은 저런 맛에 사는 사람(?)인가보다...라고 결론을 내고
더 이상 상종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동호회에서 vgt글과 관련해서 드디어 주특기인
"흙탕물 만들고 사과하기"
"쪽지 공개하고 동정표 구하기"
를 보이더군요.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쪽지를 넌지시 보냈습니다.
시스테인님과 저만이 알 수 있는....
클럽쏘렌토에서도 그러더니만 아직도 그러고 다니냐는...
(물론 감정싸움 하기 싫었기 때문에 그리고 저사람 특기를 알기 때문에 쪽지내용은 100% 존댓말이었습니다.)
그리곤 티지사랑@ 님인가...하는 분하고의 욕설쪽지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사실 제가 쫓아다니면서 답글을 달았죠.
못된 행태 그만 하라고.
그랬더니만 이제는 타겟을 저로 잡았나봅니다.
마치 욕설쪽지공방의 주인공도, 자기 자식에게 쌍욕을 한 사람도
저 '바람소리'인 듯한 뉘앙스의 글을 올렸네요.
허허...
여기까지가 지금까지의 상황보고입니다.
아래는 제 변론...
제가 시스테인님의 글에 답글을 다는 이유는 시스테인님이 변하기를 바라는 이유가 아닙니다.
혹세무민에 넘어가서 시스테인님의 말을 진실로 알게될 회원님들을,
그리고 그 이후의 어지러운 동호회의 모습을 막아보고 싶어서였습니다.
제 변론은 간단하게 한 문장으로 마치겠습니다.
변명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변명처럼 보이고 싶지도 않기때문입니다.
'진실이 무엇일까'가 궁금하다고 하셨죠?
글로는 진실이 밝혀질 수 없습니다.
^^;
제 글도 그냥 하나의 raw data라고 여기세요.
접하시는 분이 가공하기에 따라 쓰레기가 될 수도 있고 Information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게시판과 지금 현재 질문과 답변 게시판에 제가 답글로 달아놓은 글들을
확인해보시고 진실을 스스로 판가름 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kiasportage.net/zboard/zboard.php?id=temp
그래도...
동정심을 유발하고자 쓴 시스테인님의 글에
정말로 동정표를 던지는 분이 계시는것 같아 좀 씁쓸하네요.
마지막으로 부탁 하나 드리겠습니다.
산길을 걷다 바위틈에 삐져나온 고양이 꼬리털을 보고 호랑이라 짐작하여
마을에 내려가서 호랑이를 보았다 소리를 쳐대면
우습게도 진실은 '저 산에는 호랑이가 산다'가 됩니다.
사람사는 모양새가 그러합니다.
내 눈으로 확인하지 않아도 Seems to가 곧 Be가 됩니다.
더욱이 눈으로 볼래야 볼 수 없는 인터넷이라는 글로만 된 세상에서 살아가다보면
그러한 예는 부지기수입니다.
부디.
냉철하고 현명한 눈과 귀와 마음을 잃지마시고
하지만.
웃는 얼굴로 즐거운 동호회 활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댓글
8
이호찬
이호찬
EQzero
서풍(박경식)
[서]天上天下
[파주]해결사
[서]파넵
NORAZO
00:23
2004.10.10.
2004.10.10.
00:25
2004.10.10.
2004.10.10.
00:26
2004.10.10.
2004.10.10.
01:10
2004.10.10.
2004.10.10.
10:32
2004.10.10.
2004.10.10.
13:51
2004.10.10.
2004.10.10.
해결사님 사진에 있는 얼굴이 서경방 방장님이신 EQzero님과 많이 닮아보인다는......^-^
양쪽에서 돌날라올지 모른다...튀자...후다닥..========333
양쪽에서 돌날라올지 모른다...튀자...후다닥..========333
16:31
2004.10.10.
2004.10.10.
저도 그때 같이 있었죠.. 운영진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아주 열열했었죠. 참 어이가 없더군요.. 정말 바람소리님 고생이 많으셨습니다..ㅋㅋㅋ
10:24
2004.10.11.
200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