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투스카니를 타보다...
- *토토로*
- 조회 수 290
- 2004.10.02. 19:23
어제 오늘...그리고 내일까지 빨간 투스카니를 타게 됬어요...
원래 제주왔을때 굳이 차를 빌려주시겟다고 한 분이 일이 틀어져서...공항에 와보니 투스카니가 렌트되어 있더라구요...
땅을 쳤죠..ㅠㅜ 미리 알았더라면..무슨 일을 써서라도 스포티지를 빌렸을텐데...흑
계약서 쓰면서 살짝..."티지 있어요?"했더니 아직 없다더군요..그 회사는 좀 늦나 봅니다...
근데 투스카니가 250키로 뛴거였어요..아저씨가 아직 한달도 안됬다고 하더라구요..
새차~ 그래서 나름대로 길들이기도 해주고..ㅋㅋ(뭐도 모르면서..--;) 어차피 80넘으면 워낙 찍는데가 많으니까...
천천히 다니려구 했죠..그런데 왠일..넘 잘 나가서..rpm 2000맞추는 일이 아주 어렵더군요..ㅠㅜ
그래서 걍 무시하고 다녔답니다... 이래서 남이 쓰던 차는 안 좋은가 봅니다...
그래도 좀 뽀대도 나구..(울 남편이 아주~ 좋아했습니다...ㅋㅋ)
펜션 아줌마도 보자마자 "차 좋은거 빌리셨네요~"하시더군요..
그 차에 선루프도 있는데..어젠...밤에 틸트로 열어두고 잤어요...--;
오늘도 아침에 몇번은 걍 열어두고 내리구..그나마 차가 낮아서 나중엔 꼭 보게되더라구요..
울 티지는 높아서 잘 보이려나? 릴리즈인지 뭔지를 고려해봐야겠습니다...
투스카니는 기어노브만 맘에 듭니다. 계기판도 웬 빨강?? 울 남편..."귀신이 산다에 나오는 차 아냐?" 하더군요..흑..
(제가 무서운 영화 절대~ 안보는데..귀신이 산다는 봤거든요..코메디라구 해서..근데도 무섭더군요...ㅠㅜ)
차가 낮아서 타고 내릴때고 힘들더군요...그리고 다리가 짧아서...의자를 당겨놓으니...안전벨트까지 손도 잘 안 닿구..ㅠㅜ
이래저래 얼른 서울가서 티지나 계약해야겠습니다. 이제 할 때가 되었거든요..ㅋㅋ
울 남편이 밥먹으러 가잡니다..*^^*
원래 제주왔을때 굳이 차를 빌려주시겟다고 한 분이 일이 틀어져서...공항에 와보니 투스카니가 렌트되어 있더라구요...
땅을 쳤죠..ㅠㅜ 미리 알았더라면..무슨 일을 써서라도 스포티지를 빌렸을텐데...흑
계약서 쓰면서 살짝..."티지 있어요?"했더니 아직 없다더군요..그 회사는 좀 늦나 봅니다...
근데 투스카니가 250키로 뛴거였어요..아저씨가 아직 한달도 안됬다고 하더라구요..
새차~ 그래서 나름대로 길들이기도 해주고..ㅋㅋ(뭐도 모르면서..--;) 어차피 80넘으면 워낙 찍는데가 많으니까...
천천히 다니려구 했죠..그런데 왠일..넘 잘 나가서..rpm 2000맞추는 일이 아주 어렵더군요..ㅠㅜ
그래서 걍 무시하고 다녔답니다... 이래서 남이 쓰던 차는 안 좋은가 봅니다...
그래도 좀 뽀대도 나구..(울 남편이 아주~ 좋아했습니다...ㅋㅋ)
펜션 아줌마도 보자마자 "차 좋은거 빌리셨네요~"하시더군요..
그 차에 선루프도 있는데..어젠...밤에 틸트로 열어두고 잤어요...--;
오늘도 아침에 몇번은 걍 열어두고 내리구..그나마 차가 낮아서 나중엔 꼭 보게되더라구요..
울 티지는 높아서 잘 보이려나? 릴리즈인지 뭔지를 고려해봐야겠습니다...
투스카니는 기어노브만 맘에 듭니다. 계기판도 웬 빨강?? 울 남편..."귀신이 산다에 나오는 차 아냐?" 하더군요..흑..
(제가 무서운 영화 절대~ 안보는데..귀신이 산다는 봤거든요..코메디라구 해서..근데도 무섭더군요...ㅠㅜ)
차가 낮아서 타고 내릴때고 힘들더군요...그리고 다리가 짧아서...의자를 당겨놓으니...안전벨트까지 손도 잘 안 닿구..ㅠㅜ
이래저래 얼른 서울가서 티지나 계약해야겠습니다. 이제 할 때가 되었거든요..ㅋㅋ
울 남편이 밥먹으러 가잡니다..*^^*
댓글
서울은 지금 9도랍니다... 춥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