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이하야~ 14행시를 지어봤습니다

오... 오베론님 많이 바쁘세요?
베... 베엡기가 참 힘들어요... 요즘은
론... (아~ 어렵다.... 많이 어렵다) 2 론...쩝
님... 님(한용운님 詩에 자주 나오는 그 '님'입니다. 오해없으시기를... ^^*)을 그리워합니다
의... 의지할데라곤 출석부밖에 없었는데 요즘은
출... 출석부를 통해서도 만나지를 못하니
석... 석섭합니다 (^^*)
부... 부산에서도 오베론님의 출석부
를... 를 보고싶다더군요. (손과장님이)
보... 보름달도 저만치 꽉 차가는데
고... 고요한 가을바람도 불어오는데
싶... 십분이지나도, 100분이지나도, 하루가 지나도... 오베론님의 출석부를 볼 수가 없으니
어... 어우우우~~~~~~~~ 길잃은 늑대가 됩니다
요... 요우우우~~~~~~~~ 울 마눌님은 길잃은 여우가 됩니다

쓰다보니 말이 되는지도 잘 모르겠군요... 내년에 신춘문예에 출품해 볼랍니다.
오베론님 어여 컴백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