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원분들과 만나뵈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전 사진 안찍는다고 도망다니다가 1차 장소에(커피자판기 옆) 돈가방을 놔두고 온 사실도 모르고
있었답니다.

정모 끝난후 담배사려고 할때 그사실은 알았으니....대략 40분정도지난후에 알았네요,,,,,
돈이야 얼마 없었지만 신분증과 카드,,각종 명함들을 생각하니 기분 드럽더군요,,,

혹시나 해서 가봤더니,,,,
그대로 있습니다..가방안에 내용물도 그대루고,,,,,,

기분 정말 좋더군요,,,,
기분좋아서 자판기에서 파워에이드 하나 뽑아서 원샷~~~

휴~~정말 아찔한 하루였습니다..